"여름 휴가 여행지로 제격" .. 충청도 가볼 만한 곳, 여행 코스도 다양해요

여름 휴가 여행지 고민하고 있다면
보령으로 떠나보자
충청도 여행 코스, 보령머드축제/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름휴가 어디로 가지?”라는 고민에 단번에 답이 될 만한 축제가 시작된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가 충청남도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열린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여름 대표 축제로, 진흙 속에서 뛰놀며 더위를 날리는 짜릿한 경험은 물론 케이팝 콘서트, 반려견 동반 체험존, 할인 혜택까지 갖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머드와 음악의 환상적 조합

충청도 여행 코스, 보령머드축제/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단순한 머드 체험에 그치지 않는다. 7월 26일에는 세계적인 DJ들이 총출동하는 ‘월디페(World DJ Festival)’가 펼쳐진다.

밤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이어지는 미드나잇 스테이지에서는 음악에 몸을 맡기며 색다른 밤을 보낼 수 있다. 입장료는 2만9900원부터이며, 머드 체험을 포함한 풀데이 티켓은 3만6900원이다.

8월 9일에는 ‘K-POP 슈퍼라이브’가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브브걸, 라포엠, 헤이즈, 앰퍼샌드원 등 1차 라인업에 이어 스컬&하하, TNX, 제로베이스원까지 2차 라인업이 확정돼 케이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10일 폐막일에는 해상 드론라이트쇼로 여운을 남긴다.

한편, 8월 27일에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이 보령머드축제 특설무대에서 특별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

이 공연은 무료로 개방돼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축제 막바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온 가족, 그리고 반려견도 함께

충청도 여행 코스, 보령머드축제/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령시는 올해 축제에 ‘패밀리존(키즈존)’과 ‘멍!드존’이라는 특별 공간을 마련했다.

패밀리존에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와 머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입장료도 저렴하게 책정됐다. 평일 기준 어린이는 9천원, 보호자는 5천원이다.

‘멍!드존’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입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머드 축제장에서 귀여운 강아지 조형물과 사진을 찍고, 놀이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 뛰놀 수 있는 이색 체험존이다.

이 공간은 무료로 개방되며,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운영된다.

보령시 측은 “반려견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적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할인 혜택까지, 놓칠 수 없는 여름 축제

충청도 여행 코스, 보령머드축제/사진=보령시제공

보령머드축제 입장권을 소지하면 각종 할인 혜택도 따라온다. 축제 기간 중에는 보령시 내 음식점·카페 5곳, 관광지 8곳, 숙박업소 1곳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이 쿠폰은 축제 종료 후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여행 일정을 여유롭게 잡은 이들에게도 유용하다. 또한 대천해수욕장 일대를 오가는 ‘머드트레인’이 운영돼 넓은 축제장을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머드체험장은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등으로 나뉘며, 입장권은 주중 1만원부터 시작해 주말에는 최대 1만4천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오후 1시부터,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다만 8월 6일은 안전 점검으로 체험존이 운영되지 않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올여름, 무더위를 피할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진흙 속으로 뛰어들어 자연과 음악, 사람, 그리고 동물까지 모두 함께 즐기는

보령머드축제가 바로 그 해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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