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권화운, 이승연 실체 알고 '충격'→서준영, 의식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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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이 이승연의 범행을 알고 충격받았다.
10월 1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주우진(권화운 분)이 용장원(박철민 분) 사고의 진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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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이 이승연의 범행을 알고 충격받았다.
10월 1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주우진(권화운 분)이 용장원(박철민 분) 사고의 진실을 알았다.
앞서 직원들 앞에서 장명철(공정환 분)과의 관계로 망신을 당한 민경화(이승연 분)는 최혜라(임주은 분)에게 주우진과 이혼하라고 했다.
사내에서 최혜라와 마주친 주우진은 팔찌 두 개를 꺼내며 "안 그래도 너 만나러 갈 참이었다. 이거 설명해 봐. 하나는 하민이가 여의주 어머니한테 받은 거고 하나는 너한테서 나온 거야. 한정판이라 구하기도 어려운데 우리 집에 두 개나 있는 거 안 이상해? 그래서 알아보니 하나는 모조품이라더라. 왤까? 내가 말해줄까? 여의주 어머니가 사고 나던 날 넌 그 자리에 있었어. 그때 잃어버린 거 못 찾아서 모조품을 구한 거고, 내 말이 틀려?"라고 물었다.
최혜라가 답을 못하자 주우진은 "됐어. 내가 궁금한 건 따로 있으니까. 너, 내가 용수정 씨 아버지 계단에서 민 거 다 봤다고 했지? 그러면 너도 그 자리에 있었다는 건데 너 혼자 있었어? 내가 밀었어, 밀었는데 넌 아무 짓도 안 했어? 그분이 네가 사고 낸 거 다 아니까 입 막으려고 네가 민 거 아니냐"고 추궁했다.
최혜라는 "난 아니다. 말하면 이혼 안 할 거야? 내가 아는 거 다 얘기할게. 그러니까 이혼만은 안 돼"라고 호소하고 주우진은 그러겠다고 한다. 그러자 최혜라는 "용수정 아버지 살아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내 팔찌를 뺏어갔다. 누가 오는 소리가 들려서 그냥 피했는데 용수정 아버지가 갖고 있던 팔찌를 어머님이 가져왔다. 나중에 보니 그 사람 시신이 발견된 곳은 한층 아래였다. 그게 무슨 뜻이겠냐"고 하며 "어머니한테 확인했다. 나도 설마설마했는데 부인 못하더라"고 했다.
사고의 범인이 민경화임을 알게 된 주우진은 그 충격에 옥상으로 뛰어가고 여의주(서준영 분)는 난간에 오른 주우진에게 "내려오자. 내려와. 엄마랑 하민이가 형만 기다려. 집에 형 화분도 있다. 형이 계속 이러면 내가 누굴 믿고 떠나. 나 진짜 시간이 얼마 없다. 나도 좀 살자"며 설득했다.
이어 여의주는 "내 손 잡아. 나랑 같이 집에 가자"라며 손을 내밀었고 주우진이 여의주의 손을 잡으려는 순간 여의주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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