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의 가창신공] USB 및 '홈레코딩' 보컬마이크 뭐가 좋을까?
젠하이저 MK4, 따뜻하고 자연스런 소리 재생
로드 NT1, 가장 조용한 스튜디오마이크 중 하나
슈어 SM7B, +60dB 게인 프리앰프와 좋은 궁합
AKG C414 XLII, 9개의 극성 패턴 전환 가능
슈어 MV7, 각종 레코딩 전문지 선호 모델
르윗 LCT440 퓨어, 어쿠스틱 등 세밀한 스튜디오녹음용
AKG AR, 음성과 노래 녹음 모두 최적화
삼손 G트랙 프로, 통합 오디오 인터페이스 갖춰
![AKG 라이라 [사진=AKG 홈페이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SpoHankook/20240818121312519acpr.jpg)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홈레코딩 및 유튜브가 유행하며 그에 따른 관련 장비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 단연 인기 1순위는 마이크(마이크로폰)다. 마이크는 음파를 전기적인 에너지 변환기나 센서로 전달해 소리를 같은 파형의 전기신호로 변환해주는 장치다.
소리를 좋은 퀄리티로 안정되게 보내려면 출력도 높아야 할 뿐 아니라 많은 주파수 범위를 사용해야 한다. 마이크 기술도 주파수 안정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노력을 했고 과거에 비해 소리 전송의 안정성도 획기적으로 높아졌다.
시중엔 노이만, 젠하이저, 슈어, AKG, 티본, 로드, 오디오테크니카, 텔레풍켄 등등 많은 홈레코딩용 보컬 마이크와 팟캐스트용 USB 마이크가 유통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의 가창신공'에선 이 많은 마이크 기종 중에서도 가격과 성능 대비 높은 평가를 받는 13개의 모델을 선별했다.
![티본 SC450 [사진=티본 홈페이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SpoHankook/20240818121313765lngl.jpg)
독일에서 운영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음악매장 'Thomann'의 티본(T.Bone) SC 450은 홈 스튜디오나 소규모 프로젝트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용되는 대형 다이어프램 콘덴서 마이크다. 가격대에 비해 매우 좋은 음질을 제공하며 보컬 및 어쿠스틱 악기 녹음에 권장된다. 티본 SC 450 마이크 크기는 직경 x 길이 50.5 x 190mm이다. 주파수 범위는 20~1만8000Hz이며, 감도는 18mV/Pa –36 +/-2dB(0dB=1V/Pa 1000Hz)다.
독일의 음향제조업체 젠하이저(Sennheiser)의 MK4는 높은 음질과 신뢰성으로 유명한 대형 다이어프램 콘덴서 마이크다.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생해 스튜디오 수준의 보컬과 악기 녹음에 최적이다. 견고한 구조와 가격 대비 좋은 성능으로 전문 오디오 엔지니어와 홈 스튜디오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젠하이저 MK4는 e 965 하이엔드 보컬 마이크 음향 기반으로 녹음에 최적화된 1인치 트루 콘덴서 캡슐이 특징이다.
![젠하이저 MK4 [사진=젠하이저 홈페이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SpoHankook/20240818121315011yrso.jpg)
오스트레일리아의 음향제조사 로드(RODE)가 제작한 로드 NT1-A는 선명한 음질과 낮은 자체 잡음으로 잘 알려진 대형 다이어프램 콘덴서 마이크다. 로드 NT1-A는 세밀하고 정확한 사운드를 재생하므로 가정 및 프로젝트 스튜디오에서 보컬, 어쿠스틱 악기 및 음성 녹음을 녹음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1인치 금도금 캡슐과 스탠드 또는 핸들링 소음을 차단하는 내부 쇼크 마운트가 있다. 로드에 따르면 NT1은 자체 소음이 5dBA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스튜디오 마이크 중 하나다.
미국의 음향브랜드 슈어(Shure)의 SM7B는 따뜻하고 선명한 사운드 재생으로 방송 및 녹음 산업에서 높이 평가되는 다이내믹 마이크다.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일관된 음질을 제공하므로 보컬 녹음, 팟캐스트 및 라디오 방송에 자주 사용된다. 슈어 SM7B 마이크는 견고한 구조와 높은 사운드 레벨에서도 우수한 음질을 제공해 전문 스튜디오에서도 인기가 높다. 슈어 SM7B는 +60dB 게인을 제공하는 프리앰프와 가장 잘 작동한다.
![슈어 SM7B [사진=슈어 홈페이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SpoHankook/20240818121316475mzfd.jpg)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가 있는 르윗(Lewitt)의 LCT 440 퓨어(Pure) 마이크는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 등 세밀한 스튜디오 녹음에 적합하다. 견고한 구조와 우아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문 녹음 스튜디오와 홈 스튜디오에서 인기가 높다.
오스트리아에서 시작해 이후 하만 인터내셔널에 통합된 AKG에서 만든 C414 XLII는 대형 다이어프램 콘덴서 보컬 마이크다. 오리지널 AKG C414 시리즈 마이크는 오랫동안 전 세계 녹음 스튜디오의 필수품이었던만큼 이 모델도 그 유산을 따르고 있다. XLII 버전은 C414에 현대적인 느낌을 더해 맑고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하면서도 크게 확장된 기능을 갖췄다. 대부분의 보컬 마이크엔 일반적으로 단일지향성 또는 하이퍼지향성 단일 고정 극성 패턴이 있는데, AKG C414 XLII를 사용하면 무려 9개의 고유한 극성 패턴 간 전환이 가능하다. 무지향성, 와이드 카디오이드, 카디오이드, 하이퍼카디오이드 및 피규어 오브 에이트 등 패턴 사이의 설정도 할 수 있다. 따라서 녹음 스튜디오에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USB 마이크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 슈어 MV7이다. 레코딩과 장비 관련 몇몇 유명 매거진은 "음향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성과 노래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포착하는 마이크를 찾고 있다면 이 모델을 추천한다"고 쓰고 있다. 내장된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컴프레서, 리미터, 전환 가능한 로우컷 또는 프레즌스 부스트 형태의 디지털 처리 덕분에 MV7은 추가 주변 장치 없이 팟캐스트에 만족할만한 성능을 구현한다.
AKG 라이라(Lyra)는 동영상 기반에서 몇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디자인상 입을 가리지 않도록 너무 가까이 배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고풍스러워 보이지 않으면서도 일견 복고풍 매력을 가진 디자인도 눈에 띈다. 4개의 캡슐로 구성된 'AKG 어댑티브 어레이'는 다양한 캡처 모드를 제공해 전문적인 사운드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AKG AR는 최대 24비트 및 96kHz의 고해상도 녹음이 가능한 콘덴서 마이크다. 2개의 마이크 캡슐이 있어 카디오이드 및 무지향성으로 설정이 가능하며, 사운드 측면에선 음성 녹음과 노래 녹음에도 최적화됐다. 마이크는 추가 드라이버 없이 현재 운영 체제에서 작동하므로 즉시 PC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 연결하려면 OTG 어댑터나 iOS 기기용 카메라 키트만 있으면 된다.
![오디오테크니카 AT2020 [사진=오디오테크니카 홈페이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SpoHankook/20240818121317729bkrz.jpg)
티본 SC420 USB 데스크탑 세트는 이제 데뷔하는 오디오 엔지니어, 홈 스튜디오 매니아, 팟캐스터 모두를 대상으로 사용하기 쉬운 패키지다. 간단한 USB 연결과 녹음 음성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으며, 제로 레이턴시 모니터링을 위한 유용한 헤드폰 출력도 갖추고 있다. 서스펜션 쇼크 마운트-진동 및 취급 소음 최소화- 및 원형 테이블 스탠드와 마찬가지로 파열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폼 팝 필터도 포함돼 있다. 극성 패턴: 슈퍼카디오이드 / 주파수 범위: 80~1만8000Hz / 감도: 25mV/Pa, 최대 SPL: 140dB(1kHz = 1% THD) / 16비트/48KHz
로드 팟캐스터는 방송 마이크 일렉트로보이스(ElectroVoice)의 RE20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대형 다이어프램 캡슐을 갖춘 다이내믹 마이크다. 전면에 있는 LED는 레벨과 작동 상태를 알려준다. LED가 녹색이면 마이크가 켜져 있고 레벨이 양호하며, 주황색이면 레벨 과부하 직전, 빨간색이면 신호 한계 초과를 의미한다. 극성 패턴: 카디오이드 / 한계 음압: 115dB / 전송 범위: 40Hz ~ 14kHz
삼손(Samson) G-트랙 Pro는 통합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갖춘 대형 다이어프램 콘덴서 마이크다. 무겁지만, 덕분에 테이블 위에 단단히 서 있을 수 있다. 카디오이드 + 8 + 옴니 / 주파수 응답: 50~2만Hz 특성의 삼손 G트랙 프로는 전면 토글 스위치를 사용해 8방향, 카디오이드 및 옴니의 세 가지 방향 특성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다른 토글 스위치를 사용하면 마이크의 모노 신호 또는 컴퓨터의 스테레오 신호를 들을 수 있다. 전면엔 음소거 버튼, 마이크용 게인 컨트롤, 후면엔 악기 입력(3.5 잭)용 게인 컨트롤, 헤드폰용 볼륨 컨트롤 등이 있다. 또한 뒷면엔 악기 입력 및 헤드폰 출력 외에도 모니터링을 켜거나 끌 수 있는 토글 스위치가 있다.
오디오 테크니카(Audio Technica) AT2020는 USB+(USB 포트)와 USBi(Lightning 포트)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마이크는 구성이 동일하며 기능과 전달 범위도 같다. 긴 USB 케이블(2m), 작고 견고한 테이블 삼각대, 가죽 케이스, 표준 삼각대에 나사로 고정할 수 있는 마이크 홀더가 있다. 헤드폰 볼륨과 마이크/컴퓨터 공유를 조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두 개의 회전식 컨트롤이 전면에 통합돼 있다. 파란색 LED는 마이크의 작동 상태를 나타낸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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