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형 세단의 대명사 기아 K5가 5월 한정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실구매가를 경차 수준까지 낮췄다.
다양한 조건이 맞으면 2천만 원 초반대에 K5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며,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이 프로모션은 실속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가격에 K5?”라는 반응이 쏟아질 만큼, 이번 할인 혜택은 파격적이다.
재고·전시차 최대 220만 원 할인

2024년 생산 K5 재고 차량에는 최대 200만 원의 기본 할인이 적용되며, 2025년 1~3월 생산분에는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전시차를 선택할 경우 20만 원 추가 할인이 더해져, 가솔린 2.0 2WD 모델 기준으로 2,504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미 실구매가가 2천만 원대 초반으로 진입하는 셈이다.
가정의 달 특별 혜택과 노후차 교체 프로그램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아는 전 차종 대상 1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무이자 할부를 선택하면 이 금액은 50만 원으로 조정되지만, 금융 부담이 낮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014년 이전 등록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추가 3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기존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50만 원의 트레이드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부와 리스 조건까지 경제성 강화

현대캐피탈을 통한 리스·렌트 고객에게는 가솔린 2.0 모델 기준 138만 원, 1.6 터보 모델 기준 146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할부 구매 시 고정금리(4.2%)와 변동금리(4.5%)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선수율 30% 이상 조건을 만족하면 추가 50만 원 할인과 함께 0% 금리 옵션도 제공돼 구매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가성비 세단의 대표 주자로 부상

이번 K5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 수준을 넘어, 경차와 비교될 만큼 실질적인 가격 경쟁력을 만들어냈다.
특히 재고 및 전시차 할인, 가정의 달 이벤트, 노후차 교체, 금융 혜택을 모두 활용하면 중형 세단을 2천만 원 초반에 구입하는 것이 현실이 된다.
실용성과 품격을 모두 갖춘 K5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성비 중심 소비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세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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