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호의 딸 나은이는 최근 방영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피겨 스케이팅 선수를 향한 열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나은이는 아빠와 함께 새벽부터 아이스링크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나은이는 피겨 스케이팅을 정식으로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은이는 줄넘기로 몸풀기를 마친 후 악셀 점프 훈련을 받았으며, 빙판 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백크로스 동작을 더욱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실력 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본 박주호는 "나은이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노력하는 모습도 좋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피겨 선생님은 "나은이가 1년도 안 돼서 이만큼 실력이 늘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승리욕도 있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피겨 선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라며 나은이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나은이는 악셀 점프 연습 중 넘어지는 사고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젓하게 훈련에 임했는데요. 하지만 아픔을 꾹 참던 나은이는 아빠 박주호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고, 박주호는 평소와 다르게 나은이를 덤덤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주호는"부상에 대한 긴장감은 내가 선수 때보다도 더 많고 마음은 아프지만 내가 아무렇지 않게 담담하게 있어야 나은이가 이겨낼 수 있다"라며 "마음이 아프면서도 대견스럽고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나은이는 엄마가 만든 피겨복을 입고 국악 밴드를 하는 음악가 고모가 작곡한 '째깍째깍'에 맞춰 빙판 위를 자유롭게 누볐습니다. 박주호는 연습으로 바빠질 나은이를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박주호는 나은이의 롤모델인 '피겨 프린스' 차준환 선수의 깜짝 영상 편지와 함께 김연아 선수의 피겨복을 직접 제작한 디자이너 안규미가 만든 피겨복을 선물해 나은이를 기쁘게 했습니다. 나은이의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앞으로 국가 대표 피겨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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