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주춤'‥"매물 늘고 거래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2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 대비 0.16% 오르면서 2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인천과 경기도 각각 0.06%, 0.09%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반면 수도권과 달리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있는 지방은 하락폭이 지난주 0.01%에서 이번 주 0.02%로 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2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 대비 0.16% 오르면서 2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전주에 비해 상승폭은 0.23% 줄었는데, 추석 연휴가 낀 데다 단기 급등에 대한 피로감, 대출 규제 등이 상승폭 축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부동산원은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매물은 증가했지만 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며 "단기 급등한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관망 심리가 점차 확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인천과 경기도 각각 0.06%, 0.09%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반면 수도권과 달리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있는 지방은 하락폭이 지난주 0.01%에서 이번 주 0.02%로 커졌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8563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선거법 위반' 재판‥오늘 결심
- 中 상륙 '풀라산' 확 틀더니 한반도로 동진‥'폭우' 경고
- 국민의힘 "야당 체코원전 재검토 요구, 국익마저 팽개쳐"
- "용산 대통령실이 급한 거죠", '윤-한 만찬' 野 해석 보니..
-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 사직 전공의 영장실질심사
- 서울 강북구 미아동 햄버거 가게로 차량 돌진‥1명 사망
- "평양이라고 써 있잖아요" 정부서울청사에 '와르르' 발칵
- 대폭발 오타니 '50-50' 달성‥MLB 148년 역사상 최초
- 문재인, 9.19 6주년 맞아 "윤 정부, 남북 갈등 악화시켜" 비판
- 김정욱 선교사 북한 억류 4천일‥정부, 즉각 석방하라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