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어선·마리나 뒤섞인 도두항 숨통 트일까.. 내년 확장 착공

제주방송 이효형 2023. 5. 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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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두암해안도로와 이호테우사이에 위치한 도두항에 대한 확장사업이 이뤄집니다.

제주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전국 국가어항 통합개발계획에 따라 도두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도두항 확장사업 기본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국가어항인 도두항을 지역특생에 맞는 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해 반영하겠다"라며 "이번 확장공사로 항내 혼잡도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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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일항 국가어항구역으로 편입·확장
도두항 (사진, 비짓제주)


제주시 용두암해안도로와 이호테우사이에 위치한 도두항에 대한 확장사업이 이뤄집니다.

제주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전국 국가어항 통합개발계획에 따라 도두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두항은 어선과 마리나, 유람선 등 다양한 배들이 이용하면서 항내가 좁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확장 사업에서는 어촌정주어항인 이호일항을 국가어항으로 편입해 확장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도두항 확장사업 기본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확장사업은 서방파제 200m, 동방파제 110m, 호안 157m, 어선 및 유람선부두 220m를 확충하게 되며 내년 하반기 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국가어항인 도두항을 지역특생에 맞는 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해 반영하겠다"라며 "이번 확장공사로 항내 혼잡도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도두항 확장사업 개발계획도 (제주자치도 제공)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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