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저소득층 임플란트 시술 지원

마산 그랜드치과(대표원장 이수오)가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보건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예산 소진 때까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로부터 시술 완료 때까지 계속해서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층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2024년 기준 직장 월 11만 7000원·지역 6만 2000원) 이하 납부자는 1개당 85만 원 하는 임플란트 비용을 최대 7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수오 대표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원사업에 참여해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한마음재단 의료바우처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병욱 기자 min@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