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아침 짙은 안개 주의!‥낮엔 쾌청해요
[뉴스데스크]
오늘 낮 동안에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경남 의령의 한 공원에서는 댑싸리와 함께 오색 가을꽃이 한가득 피어났는데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오전 일찍부터 나서시려면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산지뿐만 아니라 대부분 내륙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200m 아래로 좁혀질 수 있겠고요, 강이나 호수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더욱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동시간을 넉넉히 두셔야겠네요.
또 해가 뜨면서는 맑은 하늘 아래 안개가 금세 걷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따스한 햇살이 비치겠고요.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체온 조절할 수 있는 겉옷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요.
경상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광주, 대구의 최저 기온 13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4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전국 하늘에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에는 비 소식이 잦겠고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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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5361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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