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상가에 제네시스 돌진… 1명 사망, 5명 중·경상

유병훈 기자 2024. 9.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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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에서 승용차가 상가 건물로 돌진해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쯤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한 햄버거 가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망자는 보행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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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햄버거 가게를 승용차가 덮쳐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독자 제공=뉴스1

서울 강북구에서 승용차가 상가 건물로 돌진해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쯤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한 햄버거 가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망자는 보행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1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는 70대 남성으로 코뼈가 골절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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