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로코스터' 탄 김하성,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6번 타자 출격…'내 자리는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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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구단 최고연봉자 김하성이 오늘은 6번 타순에 배치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탬파베이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은 유격수, 6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당했던 어깨부상을 털어내고 이달 5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김하성은 아직 자신의 몫을 제대로 못해주고 있다.
김하성은 빅리그 복귀 후 2번, 5번, 7번, 8번 그리고 6번 타순을 이동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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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탬파베이 구단 최고연봉자 김하성이 오늘은 6번 타순에 배치됐다. 이달초 부상을 털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뒤 2번부터 8번까지 매일 타선이 바뀌고 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분위기다.
김하성의 소속팀 탬파베이는 22일(한국시간) 방문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탬파베이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은 유격수, 6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날 경기에서 2번 타자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볼넷 2개만 얻었다. 김하성이 부진하자 팀도 볼티모어에 2:5로 패해 아쉬움이 배가 됐다.

지난해 당했던 어깨부상을 털어내고 이달 5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김하성은 아직 자신의 몫을 제대로 못해주고 있다. 그는 이날 경기 전 기준 타율 0.226, 1홈런 3타점에 그치고 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649에 그치고 있다.
타율이 낮다보니 타선도 자기 자리가 없이 이곳, 저곳을 떠도는 신세로 전락했다. 김하성은 빅리그 복귀 후 2번, 5번, 7번, 8번 그리고 6번 타순을 이동해 다니고 있다. 이러다 1번부터 9번까지 한 바퀴 다 경험해 볼 기세다.
김하성은 지난 2월 탬파베이와 2년 계약을 맺을 때 올 시즌이 끝난 뒤 다시 FA(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Opt-out)' 조항을 계약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지금의 성적으론 이 권리를 행사하기 어려워 보인다.
7월 말로 접어든 지금, 김하성에게 주어진 정규시즌 시간은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자신의 가치를 어필할 수 있는 기간은 8월과 9월 단 2달 뿐이다.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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