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전소미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의 메인모델로 발탁되며 다시 한 번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K-POP과 스트릿 감성을 넘나드는 그녀의 스타일은 프라다의 세련되고 절제된 디자인 철학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이번에 공개된 전소미의 프라다 착장 중 눈길을 끄는 아이템은 바로 스트라이프 코튼 폴로셔츠.
깔끔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담은 이 셔츠는 데일리룩에도, 포멀한 캐주얼룩에도 손쉽게 매치 가능한 활용도 높은 제품으로, 전소미 특유의 밝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전소미가 착용한 이 폴로셔츠는 프라다 특유의 슬림한 핏과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이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하면서도 젊은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데님 팬츠나 플리츠 스커트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구성이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사이즈 기준으로 34부터 58까지 총 13개 사이즈로 다양하게 출시되었으며, 일부 사이즈는 총장이 짧은 S버전도 함께 제공된다.
유럽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가격은 1,500유로로, 2025년 6월 9일 환율 기준 한화 약 2,322,345원에 판매되고 있다.

프라다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셔츠는 누구에게나 세련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소미가 입었을 때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단정한 폴로셔츠에 자신만의 발랄하고 당당한 에너지를 더해, 젊고 감각적인 무드로 재해석하는 능력이 그녀만의 장점이다.
전소미는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머로, 무대 밖에서는 트렌디한 Z세대 아이콘으로 활약 중이다.

전소미는 이번 폴로셔츠를 통해 프라다의 클래식한 무드에 트렌디한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단정한 스트라이프와 핏감은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여기에 전소미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자유로운 이미지가 더해져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패션계에서 메인모델이 된다는 것은 단순한 화보 촬영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전소미는 브랜드의 얼굴이자,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사 역할을 맡은 셈이다.
그녀가 이 폴로셔츠 하나만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패션을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해내는 능력 덕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