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대륙붕 남부구역 공동개발 협정' 공동위원회 40년만 재개

김동근 기자 2024. 9. 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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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은 27일 동경에서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1974년 1월 30일 서명, 1978년 6월 22일 발효, 이하 JDZ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동위원회는 JDZ 협정상 이행에 관한 문제를 협의하는 수단으로, 1985년 이래 약 40년 만에 재개해 JDZ 협정 이행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정부는 JDZ 협정과 관련한 양국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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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누리집 갈무리

한국과 일본은 27일 동경에서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1974년 1월 30일 서명, 1978년 6월 22일 발효, 이하 JDZ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한국측 국별위원은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일본측 국별위원은 오코우치 아키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와쿠다 하지메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자원연료부장이 참석했다.

공동위원회는 JDZ 협정상 이행에 관한 문제를 협의하는 수단으로, 1985년 이래 약 40년 만에 재개해 JDZ 협정 이행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정부는 JDZ 협정과 관련한 양국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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