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으로 돌아온 리빙 레전드'...KT, '데프트' 김혁규-'표식' 홍창현 합류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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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이 많았던 2023시즌은 아쉬웠지만, 5년만에 맏형으로 돌아온 레전드 '데프트' 김혁규의 합류는 분명 반가운 소식이었다.
KT는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데프트' 김혁규와 '포식' 홍창현의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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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우여곡절이 많았던 2023시즌은 아쉬웠지만, 5년만에 맏형으로 돌아온 레전드 '데프트' 김혁규의 합류는 분명 반가운 소식이었다. KT가 2024시즌 팀의 윤곽을 어느 정도 드러냈다. 원거리 딜러는 베테랑 '데프트' 김혁규가, 정글은 2022 롤드컵 우승 멤버 '표식' 홍창현이 그 자리를 책임진다.
KT는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데프트' 김혁규와 '포식' 홍창현의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표식' 홍창현은 2020시즌 LCK 디알엑스서 프로로 데뷔해 성장에 포커싱을 맞춘 캐리형 정글러로 2022 롤드컵 우승으로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다. 2023시즌 북미 팀 리퀴드에서 1년 간 선수생활을 한 후 LCK로 유턴해 KT를 두 번째 LCK 팀으로 선택했다.
홍창현은 "스프링은 플레이오프 순위권에 들어가도 만족하지만, 서머 스플릿은 무조건 우승을 모표로 하겠다. KT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다는 것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응원해주시면 재밌는 경기로 보답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눈에 띄는 점은 '데프트' 김혁규의 귀환. 지난 2017년 소위 '슈퍼팀' 결성 당시 팀의 막내였던 그는 킹존, 한화생명, 디알엑스, 디플러스 기아를 거쳐 이번에는 팀의 맏형으로 KT에 합류했다. 2022시즌 '표식' 홍창현과 함께 롤드컵 우승트로피인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면서 최정점을 찍은 김혁규는 강동훈 감독과 함께 2024시즌 롤드컵 두 번째 우승이라는 대업 완수를 위해 나선다.
김혁규는 "여러 제안들을 고려했을 때 가장 열심히 할 수 있을 팀을 생각했다. 프로생활 중 가장 열심히 했고, 만족했던 시즌이 2019년, 강동훈 감독님과 같이 했을 때였다. 다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면서 "우승을 하지 못할 거였다면, KT로 오지 않았다.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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