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스푼만 꿀꺽 삼키세요.." 60대 간에 낀 기름때 빼 주는 '의외의 식재료'

술을 줄였는데도 늘 피곤하다는 분이 계십니다. 간은 웬만큼 상해도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습니다.

영양제를 늘리시기 전에 밥상부터 보셔야 합니다. 하루 한 숟갈씩 챙기기 좋은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양파

양파의 알싸한 성분은 간이 하는 일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운맛이 부담스러우면 살짝 볶아 드셔도 좋습니다. 껍질 한 겹만 벗기고 나머지는 그대로 쓰시기 바랍니다. 생으로 드실 때 성분이 가장 잘 남습니다.

팥은 예로부터 몸에 남은 물과 노폐물을 빼는 데 쓰여 온 곡물입니다. 물에 불려 삶으면 밥에 섞어 드시기 좋습니다. 설탕을 넣은 팥은 오히려 간에 부담이 됩니다. 삶은 물만 따로 드시는 것도 예로부터 쓰던 방법입니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에는 간이 술을 처리할 때 쓰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살짝 데치면 아삭한 맛이 그대로 남습니다. 밑동은 질기니 손으로 꺾어 내고 쓰시기 바랍니다. 기름을 조금 두르고 구우면 향이 한층 살아납니다.

양파와 팥, 아스파라거스는 하루 한 숟갈씩 챙기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음식보다 술을 줄이시는 일이 먼저입니다. 일주일에 이틀은 술을 아예 쉬어 주시기 바랍니다. 피로가 오래 이어지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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