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최종전 라인업 예측!...'손-케-쿨-단-히' 중 빠진 선수는 단 1명

한유철 기자 2023. 5. 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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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리그 최종전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29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57점으로 리그 8위에 위치해 있다.

결전을 앞두고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인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가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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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토트넘 훗스퍼의 리그 최종전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29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치른다.


실망스러운 시즌의 연속이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호기롭게 무관 탈출을 목표로 했지만, 일정을 치를수록 환희보단 좌절감에 휩싸였다. 모든 컵 대회에서 탈락하며 무관이 확정됐고 마지막 목표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마저도 물거품이 됐다. 설상가상 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도 불가능하게 되며 '최악'이라는 꼬리표가 붙을 위기다.


그럼에도 포기할 순 없다. 정말 마지막으로 남은 목표인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권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좋진 않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57점으로 리그 8위에 위치해 있다. 남은 1경기에서 승리를 따낸다고 하더라도 자력으로 7위 도약은 힘든 상황이다. 마지막 일정에서 브라이튼을 만나는 아스톤 빌라가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하기를 간절히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의 상대도 만만치 않다. 현재 '19위'로 강등 위기에 처해 있는 리즈지만, 잔류 희망이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 경기에서 100% 이상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결전을 앞두고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인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가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4-2-3-1 포메이션이었다. 골키퍼 장갑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꼈으며 백4 라인은 에메르송 로얄, 다빈손 산체스, 클레망 랑글레, 벤 데이비스가 구축할 것으로 예상됐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부상이 의심되며 에릭 다이어는 신뢰를 다소 잃은 상태다.


중원은 이브 비수마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구축했다. 공격 라인은 총 4명이었다. 여기에 선택될 수 있는 선수는 총 6명. 입지를 완전히 잃은 루카스 모우라를 제외하면, 5명 중에서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하는 선수는 단 한 명이었다.


골드 기자가 예상한 '비운'의 주인공은 히샬리송이었다. 그는 해리 케인을 필두로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2선을 구축할 것이라고 봤다. 골드 기자는 "리즈 수비의 뒷공간을 침투할 수 있는 단주마의 능력에 히샬리송이 밀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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