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두환 손자 폭로에 "범죄 될 부분 살펴본다"

이동훈 2023. 3. 16.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가 일가의 비자금 등 범죄 의혹을 폭로한 데 대해 검찰이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언론에 나온 발언을 살펴보고 있다"며 "범죄가 될 부분이 있는지 보고 있다는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 씨의 아들인 전우원 씨는 13일부터 소셜미디어에 일가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또 지인이 성범죄와 마약 범죄를 저질렀다고 공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가 일가의 비자금 등 범죄 의혹을 폭로한 데 대해 검찰이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언론에 나온 발언을 살펴보고 있다"며 "범죄가 될 부분이 있는지 보고 있다는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 씨의 아들인 전우원 씨는 13일부터 소셜미디어에 일가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부친은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고, 장남 재국 씨는 '바지사장'을 내세워 몇백억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며, 삼남 재만 씨의 미국 와이너리에도 검은 돈의 냄새가 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인이 성범죄와 마약 범죄를 저질렀다고 공개했습니다.

이동훈 기자(yigiza@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전두환 손자 "출처모를 검은돈" 가족 비난…SNS '파장'
☞ "공무원이 60대 내동댕이"…울산 노점단속 논란
☞ 전자발찌 끊고 도망친 전과자…6시간만에 검거
☞ 성폭행 실형받고 또…뮤지컬 배우 강간치상 입건
☞ [단독] 강남 클럽서 폭행 래퍼…과거에도 폭행 전력
☞ 출발버스 타려다 끼임사고…50대 남성 사망
☞ "수십미터 불기둥에 바람까지…두려움에 밤새워"
☞ 주 최대 69시간…직장인들 "야근 더 늘어나"
☞ 재력 과시하며 감금·성폭행…40대 남녀 구속
☞ 자녀 친구 SNS 무단 접속…원주시장 부인 벌금형 구형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