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한예종 동기’ 이상이 부러움 고백 “난 조연인데 항상 주인공 차지” (비보티비)

장예솔 2024. 10. 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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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철이 절친 이상이를 부러워했다고 고백했다.

10월 15일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지옥에서 돌아온 김성철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전설의 10학번 출신 김성철과 동기인 이상이, 안은진의 뮤지컬을 관람했다며 가창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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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O TV - 비보티비 캡처
VIVO TV - 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성철이 절친 이상이를 부러워했다고 고백했다.

10월 15일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지옥에서 돌아온 김성철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전설의 10학번 출신 김성철과 동기인 이상이, 안은진의 뮤지컬을 관람했다며 가창력을 칭찬했다. 역시 뮤지컬 스타로 활동 중인 김성철은 "저희 친구들이 경쟁심리가 있는 것 같다. '얘도 노래를 해? 나도 열심히 해야지', '얘가 뮤지컬을 해? 그럼 나도 해야지' 이런 게 좀 있었던 것 같다"고 폭로했다.

김성철에게 가장 큰 자극을 준 인물은 이상이였다. 김성철은 "상이는 여전히 제일 친한 친구다. 그 친구랑 꿈꾸고 걸어왔던 길이 비슷해서 경쟁이라기보단 제가 부러워했다"며 "상이는 공연할 때 항상 주인공을 했는데 저는 멀티 역할부터 조연까지 여러 가지 많이 했었다. 부럽다고 생각하면서 '나도 더 열심히 해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대극장 뮤지컬에 도전했다"고 절친의 활약이 동기 부여가 됐음을 밝혔다.

한편 김성철은 오는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 출연한다.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의장과 박정자(김신록)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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