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지구에 상륙한 '에이리언: 어스', 줄거리와 세계관 (디즈니+)
디즈니+ '에이리언: 어스', 5종의 외계인과 재난 스릴러의 시작
<에이리언> 프랜차이즈는 그간 고립된 우주선이나 미지의 행성을 배경으로 폐쇄된 공간의 공포를 다뤄왔다.
그러나 신작 <에이리언: 어스>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이야기의 무대를 지구로 옮겨와 익숙했던 공식을 확장한다.

이번에 공개된 '재앙의 서막 포스터'는 외계 생명체가 폭풍처럼 지구를 뒤덮는 이미지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규모의 위협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이야기는 웨이랜드-유타니 소속 우주선이 지구에 추락하면서 시작되며, 이 우주선에는 한 종류가 아닌, 다섯 종의 정체불명 외계 생명체가 실려 있었다는 설정이다.

이는 공포의 성격이 '침입(Invasion)'에서 '재앙(Disaster)'으로 변화했음을 의미한다.
예고편 속 "지금 놈들을 가두지 않으면 너무 늦을 거야"라는 대사는 개인의 생존을 넘어선, 인류 전체의 위기감을 암시한다.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마주할 무자비하고 예측 불가능한 공격은 시리즈의 긴장감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에이리언: 어스>는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세계관의 확장을,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는 거대한 스케일의 SF 재난 스릴러로서의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는 오는 8월 13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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