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킬러 나왔다!" 성능 영끌한 르노의 야심작 등장

[M포스트 구기성 기자] 르노가 성능을 개선한 C세그먼트 SUV '심비오즈(Symbioz)'를 공개했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심비오즈는 르노 캡처와 오스트랄 사이에 위치하는 준중형 풀 하이브리드 SUV다. 르노의 'Voiture à vivre(매일을 함께하는 차)' 철학과 CMF-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패밀리카이기도 하다.

외관은 르노의 새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매끄러운 면 처리와 예리한 선 처리로 디자인됐다. 전면부는 날카로운 헤드램프, 확장형 그릴, 세로형 주간주행등으로 르노 패밀리룩을 따랐다. 차체는 길이 4,413㎜, 너비 1,797㎜, 높이 1,575㎜, 휠베이스 2,638㎜의 크기다.

실내는 소형 SUV '캡처'와 대시보드를 공유한다. 편의사양은 10.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4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12 기반의 OpenR 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만카돈 9스피커 음향 시스템, 29가지의 운전자보조시스템, 솔라베이 틴티드 글래스 선루프, My Renault 모바일 앱,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갖췄다.

뒷좌석은 16㎝ 슬라이딩이 가능해 221㎜의 무릎공간을 제공한다. 적재공간은 492ℓ를 기본 제공하며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1,582ℓ까지 늘어난다.

심비오즈는 기존 1.6ℓ 하이브리드를 대체하는 1.8ℓ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총 출력 160마력을 발휘한다. 르노그룹과 지리그룹의 파워트레인 합작사 '홀스(Horse)'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고압(350bar) 직분사 시스템을 갖춘 109마력 가솔린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 1.4㎾h 고전압 배터리 등으로 구성됐다.

변속기는 전기모터 2단 및 엔진 변속 4단으로 구성된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를 채택했다.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와 동일하다. 여기에 1,500㎏ 미만의 공차중량을 곁들여 복합 연비는 22.2㎞/ℓ(WLTP 기준)를 확보했다.

심비오즈의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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