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끝에 금연 성공했는데…일 때문에 눈물 머금고 재흡연한 스타

영화 TMI

1.<마담 뺑덕> - 노력끝에 금연 성공했는데…일 때문에 눈물 머금고 재흡연한 스타

-정우성이 연기하는 심학규가 전화를 받고 흡연을 하는 장면.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지방으로 내려왔지만, 언제 올라갈지 몰라서 답답할 지경이다. 그래서 캐릭터의 심경을 표현하고자 흡연을 하고 연기했다.

-놀랍게도 정우성은 오랜 시간동안 금연을 유지해서 겨우 담배를 끊었는데, 이 영화를 위해서 결국 다시 담배를 입에 물고 피웠다고 한다.

-소품팀이 그런 정우성을 배려해 금연초를 줬지만, 속이 꽉 차서 잘 짤리지 않았고 아무리 연기해도 진짜 담배 같다는 느낌이 없어서 결국 다시 담배를 피우기로 했다.

마담 뺑덕
감독
출연
이창훈,양진우,홋타 신조,박서연,윤세아,한주영,김추월,박소담,김나미,류승국,송동환,이상화,고두림,최귀화,김영서,이서이,최리호,손석구,강태이,박소리,한세인,장윤미,임필성,임성원,임성원,모그,이은주,이성제,이병훈,김상범,김재범,이은주,송윤재,정지영,남지은,양홍삼,지현서,박경수,채경화,황수정,강태이
평점
2.05

2.<은밀하게 위대하게> - 원작과 달라진 서수혁에 관한 설정

-김성균이 국정원 요원 서수혁으로 출연해 전작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을 좋아한 사람이라면 서수혁의 과거 행적을 잘 알기에 애잔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영화는 원작과 다른 서수혁에 관한 설정을 지니고 있다.

-원작 웹툰에서 수혁은 어린시절 남파한 김태원(손현주)에게 아버지를 잃게 된다. 어린 시절 이를 목격한 수혁은 5446 부대에 진입해 백두조 조장이 되고 다시 남한으로 와 국정원 요원이 되어 북한과 맞서게 된것으로 되어있다.

-영화 버전의 수혁은 원래 5446 부대 훈련병 출신인 것으로 바뀌었다. 이후 동생과 함께 탈출하다가 그 과정에서 동생을 잃게되고, 남한으로 와 국정원 요원이 된다. 요원이 된 이후 류환을 감시하다가 동생뻘인 그들에게 정을 느끼게 되고, 그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감독
출연
고창석,김성균,장광,신정근,홍경인,이채영,최우식,구승현,조용진,주현,이연경,김도균,박은빈,박휘순,엄태구,문원주,김법래,리민,조영진,윤원석,최무심,고인범,이상보,육세진,강은탁,박장식,원현준,허석,손준영,홍유준,성유빈,유영진,윤지욱,이재우,정영기,김방현,윤홍기,훈,오태경,장철수,조석현,김영민,김방현,김영민,홍재준,최상호,이강빈,김종우,박민용,김열회,김선민,장영규,달파란,박정률,이태규,이성진,한명환,유청,이혜영,박지순,윤대원,윤황직,조석현,이규창,남지수
평점
2.39

3.<추격자> - 단역 배우들의 블랙 리스트였던 <추격자> 촬영장

-지영민이 석재소에 자기가 죽인 피해자들의 시신이 있다고 말하자, 엄중호와 경찰들이 석재소의 땅을 파는 장면. 영화를 보면 매운 더운 날씨에 배우들이 고생한것 처럼 보여지는데, 실제로 석재소 촬영당시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배우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단역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일탈하는 일들이 속출했고, 단역 배우들 사이에서는 <추격자> 촬영장은 오지 말하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다.
-설정상 석재소는 망원동에 위치한 곳으로 되어있지만, 법적으로 석재소는 도시안에 있으면 안된다. 그래서 실제 촬영장은 부산 외각에 있는 석재소로 되도록 도시안에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아파트와 건물 근처에 있는 석재소를 수소문해 찾았다.
-해당 장면은 실제로 땅을 팔수 없어서 흙을 깔고 땅을 파는 것처럼 연기했다.

추격자
감독
출연
정인기,박효주,민경진,최정우,유지연,송요셉,하성광,조덕제,임정운,여무영,구태진,박지만,한강수,정래석,이종구,박찬국,정기섭,정동규,김도현,김지윤,오연아,김덕기,손희순,김재흠,조세영,박윤석,이민복,최문수,이철오,이상진,정선혜,조현우,이재희,김영선,박진성,김병수,이상규,김진용,손희태,김춘기,임형태,이인철,윤태영,강우신,전진배,김만기,정구영,박진우,이상희,정재훈,유태선,김은성,노현정,유원선,이원재,최지윤,진현우,신은숙,정서인,나홍진,이민복,이성제,이철오,황효균,정승구,이신호,홍원찬,김권태,김수진,윤인범,윤인범,김수진,최문수,최용락,김준석,김신용,채경화,신연정,김선민,이은주,정경화
평점
3.94

4.<밀정> - 기차 세트를 신분 등급으로 나뉜 이유

-의열단이 탄 기차 세트는 신분 등급에 따라 나뉘어진 것으로 설정했다.

-이는 일본 경찰이 의열단을 잡기위해 수색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기 그리기 위한 설정이었다.

-실제로 의열단원들이 귀족, 상업가들의 하인으로 위장해 기차에 탔다고 한다.

밀정
감독
출연
신성록,허성태,포스터 B. 버든,김동영,고준,서영주,이병헌,박희순,백청강,정유안,권수현,이환,곽자형,유상재,조영규,최유화,한수연,남문철,이설구,이수광,지은,유재상,최윤라,곽민호,김문학,원진아,옥자연,홍인,백인권,황무영,정하담,최희도,김이슬,금새록,정미남,허형규,임서영,손소영,김정우,박상훈,오수,하민,최마로,성일,이지민,박종대,김지운,김지운,최재원,최정화,이진숙,김지용,김재홍,조규영,조화성,조상경,김서영,김신용,정두홍,정윤헌,곽태용,황효균,윤대원,양진모,모그,최태영
평점
3.57

5.<마더> - 수많은 인파(?)들에 밀려 힘들게 촬영한 장면

-엄마가 동네 친구들과 함께 야유회를 떠나게 되자, 간식을 사들고 마중을 나온 도준. 그러면서 엄마가 고물상에서 흘린 침세트를 엄마에게 건내며

이걸 막 흘리고 다니면 어떡해"

라고 따진다.
-원래 대사는

이거 어디 멀리 갖다 버리던지 해야지"

였는데, 편집 작업에서 너무 직접적이라고 느껴져서 모호한 느낌이 담긴 대사가 좋다며, 대사를 수정해 후시로 다시 입혀서 작업했다.

-이 장면은 경상북도 청송에 위치한 진보 터미널에서 촬영되었다. 김혜자와 원빈이라는 국민적 스타가 함께 촬영했고, 워낙 작은 터미널 이었기에 수많은 인파가 이를 구경하겠다고 몰렸다. 모자가 조용히 나누는 대화장면을 청송 주민 전체가 시끌버쩍하며 들은 셈이다. 이 때문에 배우들의 연기 부담감 역시 클수밖에 없었고, 감독의 연기 지도도 힘들수 밖에 없었다.

-문제는 감독과 일부 스태프들이 봐야할 모니터를 수백명의 주민들이 함께 모니터링을 해야 했으니…이 영화에서 가장 힘든 촬영장면이었다.

마더
감독
출연
송새벽,이영석,문희라,천우희,김병순,여무영,정영기,고규필,이미도,김진구,김홍집,민경진,조경숙,박명신,윤영걸,권병길,권범택,하덕성,염동헌,이정은,임근아,황영희,김미준,홍경연,김태완,유인수,조문의,곽도원,이대현,윤혜진,임성미,김정욱,신영식,이승현,봉준호,박은교,박태준,서우식,문양권,이병우,홍경표,최철수,박동순,류성희,문세경,이병하,최태영,최세연,황현규,정도안,유영일,곽태용,황효균,정두홍,허명행
평점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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