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X or 대단한X 될 것"…백종원, 예산시장 긴급 휴업→재오픈 예고 ('백종원') [종합]

김예솔 2023. 3. 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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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예산시장 재오픈을 예고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서는 '백종원 시장이 되다 10화'로 '오픈 전인 예산시장에 100명이나 OOO하러 왔다고?'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임시 휴업에 나섰던 예산시장 재오픈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날 백종원은 예산시장 오픈 예행연습에 나섰다.

하지만 백종원은 예산시장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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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백종원이 예산시장 재오픈을 예고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서는 '백종원 시장이 되다 10화'로 '오픈 전인 예산시장에 100명이나 OOO하러 왔다고?'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임시 휴업에 나섰던 예산시장 재오픈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날 백종원은 예산시장 오픈 예행연습에 나섰다. 백종원은 매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디테일하게 살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방한 천막을 챙겼고 포스기도 체크했다. 백종원은 "백 명의 손님에게 쿠폰을 나눠줬다. 각자 한 번씩 다 드셔보시라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백 명을 받아보면 문제점이 보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오픈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손님들이 들어오고 준비가 완벽하게 되지 않아 불안감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억지로 오픈하려고 하지 않을 거다. 만약 안되면 준비기간을 더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님들이 다녀간 후 평가 시간을 가졌고 이후 단점을 보완한 후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손님들이 예산시장을 찾아 성공을 예감케 했다. 

백종원은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시장을 원한다"라며 "사람이 많아서 역전시장도 개발해야되는 골치 아픈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예산시장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앞서 백종원과 예산군은 3월 한 달 동안 예산시장 전포를 임시 휴장한 후 4월 1일 재개장 예정을 알린 바 있다. 

백종원은 부분적으로 보수하고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재개장을 앞둔 백종원은 "먹거리를 더 풍성하게 할 거다. 미친 놈 아니야 이거 하거나 성공하면 대단한 놈 소리를 들을 거다. 대단한 놈 소리를 듣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백종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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