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소방청장 감찰 착수…李 대통령이 진상확인 지시"
이성훈 기자 2026. 5. 22. 19:14

청와대가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진상 확인과 감찰에 착수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김 소방청장에 대한 진상 확인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감찰 사유는 개인 비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더 구체적인 배경은 밝혀진 바가 없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서울 성동경찰서장이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피해 긴급 출동용 관용 전기차로 출퇴근해 대기발령 조치가 이뤄진 것과 유사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을 받아 직위 해제된 작년 9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 왔다.
김 청장은 당시 소방청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3월 17일 신임 소방청장에 임명됐다.
이성훈 기자 lllk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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