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손잡고 방송국 출입하던 ‘딸부잣집 막내아들’
'인사' 음원차트 역주행 중인
가수 범진, 큰누나가 글쎄!
포근한 감성으로 2021년 발매한 '인사'가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가수 범진.
2016년 MBC 듀엣가요제와 2022년 채널A 청춘스타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지난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한지 단 1분ㅡ만에 전석을 매진할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려 4명의 누나를 둔 딸부잣집 막내아들인 범진. 큰누나가 바로 1997년 '난 괜찮아'로 데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 국민을 사로잡은 가수 진주. 범진은 바로 누나가 태어나던 해에 태어났다.
지난해 말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범진. DJ 김신영은 과거 진주와 그의 막냇동생을 만난 적 있으며, 꼬맹이였던 그 아기가 가수 범진이 되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누나가 '난 괜찮아'할 때 저는 '응애'했다.
피는 못 속인다고 했던가, 누나만큼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범진. 최근 크리스마스 콘서트에는 대선배이기도 한 누나 진주 게스트로 참석하며 돈독한 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 역주행으로 사랑받는 '인사'는 아버지가 퇴직하시는 걸 지켜본 후 각자의 하루에 인사를 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위로와 공감대를 선사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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