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려지고 싶어 운동했는데 근육만 붙었다.” 근수저 출신 여배우의 운동법

이선빈은 스스로 남들보다 근육이 빨리 생기는 체질이라고 이야기했어요.
과거 육상 선수 경력이 있었고, 가녀린 체형을 만들고 싶어 운동을 시작했는데 오히려 몸이 보디빌더처럼 변했다고 말했는데요. 이후에는 크로스핏까지 했다고 밝혀 운동을 꽤 강하게 해온 편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여기서 눈여겨볼 건 단순히 “근육이 잘 붙는 체질”만은 아니에요.
육상처럼 달리고 뛰는 운동을 오래 해왔다면 하체를 폭발적으로 사용하는 경험이 이미 쌓여 있고, 여기에 웨이트나 크로스핏처럼 근육에 강한 자극을 주는 운동이 더해지면 몸의 변화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크로스핏은 한 가지 동작만 반복하는 운동이 아니에요.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같은 근력운동에 달리기, 점프, 로잉 등을 빠른 템포로 섞어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짧은 시간에도 여러 큰 근육을 동시에 쓰기 때문에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가고 근력과 심폐체력을 함께 요구해요.
운동 강도가 높은 만큼 하체와 엉덩이, 등처럼 큰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들어가요.
평소 운동 경험이 많고 회복도 잘 되는 사람이라면 체력 향상과 근력 증가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초보자가 처음부터 같은 강도로 따라 하면 무릎이나 허리, 어깨에 부담이 갈 수 있어요.

크로스핏은 전신을 한꺼번에 써요

이선빈이 했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운동이 크로스핏이에요.
크로스핏에서는 스쿼트처럼 하체를 쓰는 동작과 팔로 당기거나 미는 동작,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짧은 휴식과 함께 이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한 운동 안에서도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 둔근 같은 하체 근육뿐 아니라 등과 어깨, 복부까지 계속 동원돼요.
특히 스쿼트나 데드리프트처럼 여러 관절을 동시에 사용하는 동작은 작은 근육 하나보다 큰 근육 여러 개를 한꺼번에 써요.
이런 운동을 꾸준히 하면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근력과 운동 수행능력을 높이는 데 더 유리해요.
다만 ‘빨리 많이 하는 것’이 크로스핏의 전부는 아니에요. 자세가 무너지면 허리나 무릎 부담이 커질 수 있어서 중량과 속도를 자신의 수준에 맞춰 조절하는 게 중요해요.

근육이 잘 붙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근육이 얼마나 잘 생기는지는 운동량만으로 결정되지 않아요.
유전적 특성과 과거 운동 경험, 근육의 형태, 식사와 회복 상태가 모두 영향을 주는데요.
이선빈처럼 육상 운동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미 달리기와 점프를 반복하면서 하체 근육을 많이 사용해왔을 가능성이 커요. 여기에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더하면 근육에 새로운 자극이 들어가면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에는 미세한 자극이 생기고, 회복 과정에서 단백질 합성이 증가하면서 근육이 적응해요.
이 과정이 반복되면 같은 운동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되고, 충분한 저항과 영양이 계속 들어오면 근육 크기도 커질 수 있어요.
그래서 슬림한 체형만 원한다면 무조건 중량을 늘리기보다 운동량과 강도, 식사량을 함께 조절해야 해요.

체형 목표에 따라 운동도 달라져요

이선빈은 가녀린 몸을 원했는데 근육이 빠르게 붙어 오히려 운동을 줄였던 경험을 이야기했어요.
이 부분은 일반인에게도 꽤 참고할 만해요.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점점 무게를 올리거나 반복 횟수를 늘리는 ‘점진적 과부하’가 필요하지만, 체력을 유지하면서 슬림한 느낌을 원한다면 반드시 높은 중량을 계속 올릴 필요는 없어요.
중간 정도 강도의 근력운동을 하면서 걷기나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을 섞고, 전체 섭취 열량을 과하게 늘리지 않는 방식도 가능해요.
반대로 여성이라고 근력운동을 하면 바로 ‘보디빌더 몸’이 되는 건 아니에요.
근육이 눈에 띄게 커지려면 강한 저항운동과 충분한 영양, 긴 시간이 함께 필요하고 개인차도 큽니다. 이선빈처럼 근육이 빠르게 붙는 경우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나타나는 건 아니에요.

이선빈 운동은 이렇게 참고하세요

• 처음부터 크로스핏 고강도를 그대로 따라 하지 않기
• 스쿼트·런지처럼 큰 근육을 쓰는 동작부터 익히기
• 근육 증가가 목표라면 중량을 조금씩 높여보기
• 슬림한 체형이 목표라면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함께 하기
• 운동 후에는 단백질과 충분한 휴식도 챙기기
이선빈은 육상 경험에 웨이트와 크로스핏까지 더하면서 근육이 빠르게 붙었다고 직접 이야기했어요.
운동 효과는 같은 동작을 해도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요. 중요한 건 무조건 세게 하는 게 아니라 내 체형 목표에 맞춰 근력운동의 강도와 유산소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에요.

Copyright ©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도용 및 상업적 사용 시 즉각 법적 조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