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 아시아 첫 수랭식 AI PMDC로 고성능 GPU B200 제공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국내 유일이자 아시아 최초로 수랭식 냉각 방식을 적용한 AI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를 구축해 고성능 GPU B200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이를 정부 AI 프로젝트에 지원하는 것은 물론, 향후 의료,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의 AI 모델 학습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건물을 구축할 필요 없는 이동형 모듈러 방식으로 설계부터 서비스 개시 기간을 크게 단축해 급변하는 AI 기술 및 수요 변화에 대응한다. 일반적인 데이터센터가 완공까지 약 3년이 소요되는 반면, AI PMDC는 약 3개월 이내 구축이 가능해 빠른 AI 인프라 확충이 가능하다.
AI 인프라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엘리스그룹은 올해 하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GPU 사업 공급사로 선정돼 다양한 정부 AI 핵심 사업에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GPU 공급 기업으로 자본력을 갖춘 국내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중소 규모 기업으로는 엘리스그룹만 유일하게 선정돼 혁신적인 AI 기술 역량과 사업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엘리스그룹은 오는 11월부터 고성능 GPU B200 512장을 클러스터로 구축한 수랭식 AI PMDC를 통해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사업’ 선정 기업에게 고성능 GPU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AI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엘리스그룹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효율적인 AI 인프라 설계 역량으로 국내외 고객이 필요로 하는 AI 환경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확장 가능한 AI 데이터센터 기술을 발전시켜 국내 AI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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