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3년 연속 MLS 연봉킹… 21개 구단 총연봉보다 많아

최진원 기자 2025. 6. 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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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3년 연속 미국 프로축구(MLS) 연봉킹에 올랐다.

MLS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인 메시는 2044만6667달러(약 278억원)를 수령하며 3년 연속 리그 최고연봉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MLS 30개 구단 가운데 메시의 연봉보다 팀 연봉 총액이 적은 구단은 21개 구단이다.

메시의 소속팀 마이애미는 4684만달러(636억원)로 MLS 최고 연봉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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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가 3년 연속 미국 프로축구 연봉 1위에 올랐다. 사진은 마이애미에서 활약 중인 메시. /사진=로이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3년 연속 미국 프로축구(MLS) 연봉킹에 올랐다.

미국프로축구선수협회(MLSPA)는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2025년 연봉 자료(5월23일 기준)를 발표했다. MLS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인 메시는 2044만6667달러(약 278억원)를 수령하며 3년 연속 리그 최고연봉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협회가 공개한 연봉은 기본 급여와 MLS 계약금, 마케팅 보너스와 에이전트 수수료 등 연평균 보장 액수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메시의 경우 기본급 1200만달러(약 164억원)와 기타 보장 액수를 수령해 약 278억원의 연봉을 받는 셈이다. 다만 일부 후원 계약 등이 연봉에 더해지지 않아 실제 연 수입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MLS 30개 구단 가운데 메시의 연봉보다 팀 연봉 총액이 적은 구단은 21개 구단이다. 메시의 소속팀 마이애미는 4684만달러(636억원)로 MLS 최고 연봉팀이 됐다. 이는 2위 토론토FC(3415만달러·약 464억원), 3위 애틀랜타 유나이티드(2763만달러·약 375억원)를 제외한 MLS 27개 팀의 두배가 넘는 액수다. 가장 연봉이 적은 팀은 CF몽레알로 1199만달러(약 163억원)다.

메시에 이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로렌조 인시녜(토론토)로 1540만달러(약 209억원)를 받는다. 3위는 세르히오 부스케츠(마이애미) 877만달러(약 119억원), 4위는 미겔 알미론(애틀랜타) 787만달러(약 106억원), 5위 아르빙 로사노(샌디에이고 FC) 763만달러(약 103억원) 순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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