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최근 자신의 아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내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근 공개된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그녀는 가방 속 아이템을 소개하며 일상과 육아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 친환경 제품부터 아로마 스틱까지
영상에서 손예진은 생수병을 꺼내며 “아이가 있으니까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는 미네랄 생수를 먹이고 싶었다”며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생수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아로마 스틱을 꺼내 들며 “요즘 우리 아기한테도 많이 발라주고 있다”고 말해 세심한 육아 철학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아들 사진 담긴 배경화면 공개… “TMI지만 우리 아기예요”
특히, 손예진은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공개하며 아들 사진을 살짝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흐리게 처리되어 있었지만, 그녀의 눈빛과 미소에서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배경 화면은 우리 아기인데, TMI(Too Much Information)네요”라며 수줍게 웃어 보였습니다.
출산 후 복귀작,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
출산 후 복귀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선택한 손예진은 이번 작품에 대해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답고, 슬프면서도 잔인한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촬영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하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첫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손예진의 이번 영상은 그녀의 일상과 육아 이야기를 담아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가족과 활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해당 콘텐츠는 스타픽의 저작권 보호를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