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위한송)는 최근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주대인시장상인회(회장 문병남)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1600만원 상당의 대인시장 전용 상품권을 제작,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고 대인시장상인회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매년 추석 명절 때마다 계림1동 지역 내 소외계층과 대인시장 상인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로부터 기부받은 상품권을 지역 내 소외 계층 52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배부할 예정이다.
위한송 마사회 광주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인시장 상인분들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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