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내린 새하얀 꽃 눈" 9월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메밀꽃밭 명소

와흘메밀마을의 가을 풍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황성훈

9월이 되면 아기자기하고 소담한 메밀꽃이 개화합니다. 순백의 깨끗한 풍경이 주변 자연 전경과 어우러져 산뜻한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초록빛과 연둣빛이 하얀색과 어우러진 모습을 보며 거닐어 보세요.

선학동 마을
선학동 마을 메밀꽃밭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성자

선학동 마을은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자연 경관을 간직한 명소입니다.

천혜의 풍경과 인문이 어우러진 이곳은 낮고 부드러운 능선과 잔잔하게 물결치는 바다, 아기자기한 마을과 순백의 메밀꽃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오라동 메밀밭
오라동 메밀꽃밭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오라동 메밀밭은 오라동 동성마을에 조성된 꽃밭으로 관음사에서 시작해 1100로로 이어지는 중산간 길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북쪽으로 향하면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가 보이고, 남쪽으로 향하면 장엄한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명소입니다.

국내에 마련된 메밀꽃밭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매년 6월과 9월에 메밀꽃이 만개합니다.

와흘메밀마을
와흘메밀마을 메밀꽃밭

와흘메밀마을은 느긋하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마을이 있는 와흘리는 제주 한라산 북쪽 밑에 위치해 있고, 넓은 들판이 펼쳐지는 중산간 마을입니다.

사람이 편안하게 누운 형태를 해 누울 와, 산 높을 흘을 사용해 ‘와흘’이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보리나라 학원농장
학원농장 메밀밭 산책로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리나라 학원농장은 탁 트인 초원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대농원입니다. 봄에는 국내 최대 규모 보리밭을 구경할 수 있고, 가을에는 깨끗한 메밀밭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을 촬영하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사가 방문하고, 각종 드라마 및 영화와 CF의 촬영지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봉평 메밀꽃밭
봉평 가을 메밀꽃밭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봉평 메밀꽃밭은 매년 가을 봉평메밀꽃축제가 개최되는 장소입니다.

이효석문학관과 남안교 사이에 조성되어 풍성하게 만개한 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메밀꽃 열차에 탑승할 수 있고, 남안교 옆 돌다리를 건너는 등 다양한 자연 문화 경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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