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모토라드가 'BMW 뉴 R12 S' 스페셜 에디션을 24일 'BMW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국내 한정 11대만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 R12 S는 1970년대 BMW를 대표했던 스포츠 모터사이클 'R90 S'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모델이다. 특히 R90 S의 클래식한 감성과 BMW모토라드의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R12 nineT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디자인은 R90 S의 상징인 데이토나 오렌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라바 오렌지 메탈릭' 컬러가 적용됐다. 연료탱크와 시트 험프에는 브러시드 알루미늄 마감과 붉은 더블 코치 라인, 측면에는 R12 S 배지가 들어간 커버가 더해져 독보적인 클래식 스타일을 완성했다. 콕핏 페어링, 틴팅된 윈드스크린, 오렌지 스티치의 짧은 시트 등도 시선을 끈다.


동력 성능은 1170cc 공·유랭식 2기통 박서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09마력, 최대토크 11.7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6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200km/h에 달한다.
섀시는 트렐리스 프레임 기반에 전륜 도립식 텔레스코픽 포크(직경 45mm), 후륜 패러레버 스윙암이 적용됐으며, ABS 프로 시스템을 통해 코너링 시에도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날로그 원형 계기판, 커넥티드 라이드 컨트롤,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TPC), 도난방지 알람(DWA) 등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이 기본 탑재됐다.
BMW 뉴 R12 S의 국내 판매 가격은 3280만 원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단 11대 한정으로, 희소성과 상징성 모두를 갖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모토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