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소다(본명 황소희, 1988년생, 2025년 기준 37세)가 탈색 부작용으로 인해 심각한 두피 손상과 탈모 피해를 호소하며 미용실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DJ 소다, 탈색 시술로 고통 호소

그녀는 3년 만의 금발 복귀를 위해 평소 다니던 미용실에서 시술을 받았지만, 결과는 예상치 못한 삭발로 이어졌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삭발에 가까운 머리 상태의 사진을 공개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뿌리부터 녹아내린 머리카락은 손상 정도가 심각했으며, 이로 인해 뒷통수와 옆머리를 모두 밀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루에도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불면과 눈물에 시달렸다고 토로했습니다.
DJ 소다는 대중 앞에 서는 직업 특성상 외모 관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증모술조차 불가능한 손상 상태에 놓였으며, 끊긴 머리를 회복하는 데만 2년 이상이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해당 시술 과정에서 탈색제가 뿌리부터 세 차례 1시간 이상 방치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용실 대응 논란? 연락도 없이 3주 방치

DJ 소다는 피해 사실을 공개하기 전에도 충분한 소통과 조정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용실 측은 3주가 넘는 기간 동안 연락 없이 사태를 방치했으며, 그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병원 리스트조차 공유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녀는 두피·모발 클리닉에서 진단을 받은 뒤 치료비를 제시했으나, 미용실 측에서는 비용 문제를 이유로 다른 병원을 요구했고, 대면 미팅만을 고집하며 병원 리스트 제공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에 대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는 전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DJ 소다는 미용실 원장이 갑작스러운 미팅을 요구하며 협박성 발언까지 한 정황을 폭로했습니다. 그녀는 "분위기 바꿔드릴까요?"라는 말을 들었다며,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태도에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녀는 이후 더 이상의 연락도, 합의 요청도 거절하고 문제를 공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500만원 줄 테니 글 내려라"…협박성 제안 폭로

피해 사실을 공개한 이후, DJ 소다는 해당 미용실 측에서 500만원을 제안하며 게시물 삭제와 합의를 요청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단호하게 거절하며 "억만금을 제안받아도 지금의 고통은 바꿀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사건이 단순한 개인적인 피해 경험을 넘어, 피해자의 목소리가 외면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후 동일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책임감에서 글을 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인기피증까지 겪는 고통

DJ 소다는 SNS를 통해 탈색 사고 이후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도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자존감이 크게 떨어졌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며 힘겨운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공연이나 팬들과의 소통이 직업상 중요한 만큼, 현재 상태가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전 세계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용기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녀는 "수많은 선물과 위로에 직접 답하지는 못했지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DJ 소다는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탈색은 미용사의 실력에 좌우되니 반드시 전문가에게 받으라"는 당부도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사례가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또 다른 피해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본 저작권은 인사픽뷰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