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9,900만원인데 연비 7.4km" 후진 기어가 없는 '영국 하이브리드 슈퍼카'

변속기에 후진 기어가 아예 없는 슈퍼카가 있다. 맥라렌 아투라다. 후진은 전기모터가 전담하는데, 8단 듀얼클러치를 가볍게 유지하려고 택한 구조다.

「700마력에 3.0초」 3.0L V6 트윈터보에 전기모터를 더해 시스템 합산 700마력, 73.4kg·m를 낸다. 초기형은 680마력이었다. 0-100km/h 3.0초, 최고속도 330km/h다.

「연비 7.4km/L」 국내 표기 기준 복합연비는 7.4km/L이고 전기 모드로만 23km를 갈 수 있다. 배터리는 7.4kWh다. 다만 일부 가격비교 사이트는 아직 '복합연비 인증 중'으로 표기하고 있어, 공식 인증 수치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2억 9,900만원」 쿠페가 2억 9,900만원, 스파이더가 3억 5,900만원부터다. 국내 수입사는 2025년 5월 기흥에서 브리타니아 오토로 바뀌었고 전시장은 서울 강남에 있다. 2026년 9월 엔카에는 중고 아투라가 2대(2억 1,900만·2억 4,500만원) 올라와 있다.

회생제동이 없는 대신 엔진 출력으로 발전기를 돌려 충전해, 연료만 있으면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는다. 드라이브 모드 버튼에는 1967년 맥라렌 레이싱 팀 로고였던 키위새가 새겨져 있다. ※건조중량과 공차중량(1,498kg)이 뒤섞여 유통되고, 쿠페와 스파이더 제원을 섞어 쓰는 사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