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수천,수만년전이라면 의식주의 의에는 크게 고민 안했을 사실이다
벗고 다녀도 그만인 시절이니까
하지만 시대가 흘러 어떻게 생긴옷, 그리고 어떤 깨끗한 옷을 입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여행길도 예외가 아니다.
1박2일 2박3일...
이렇게 다닐거 아닌바에야 중간에 빨래로 옷들을 리프레쉬해줄 기회를 생각하게 된다
특히나 옷의 양=짐의 부피와 무게로 직결된다는 사실은 이 고민에 3kg더 얹어주는 셈이다
가장 편한건 4성이상의 호텔이라면 옷만주면 빨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할수도 있다.
이걸보고 4성이상의 호텔을 부담없이 연박할 일붕이는 적겠지 싶다. 연박하기엔 빡시잖아?
일붕이들은 오늘도 비즈호가격과 싸우고 있고
비즈호엔 상당수 코인라운드리를 갖추고있다
일반적으로 이런 구조라 보면된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별개. 다 이용하는데 600~700엔은 족히 들어간다
게다가 세탁하고 건조기에 넣어야되니 귀찮음은 좀 있다
몇 비즈호에는 고급스럽게 건조세탁일체형 드럼세탁기를 구비한곳도 있다.
한번돌리면 2시간정도는 자유기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이렇게 호텔이 갖춘설비를 알아두면 호텔서 시간을 어떻게 소모할지도 도움이 많이 된다
근데 호텔에 코인라운드리가 없는 경우도 적지않게 있다
이럴땐 어떡하냐면
구글지도에 コインランドリー를 쳐서 찾아보자
이런 코인라운드리는 거주자타깃이라
비싸고 용량이 큰편이다
위에 호텔처럼 4.5 5kg도 갖춘경우도 있다만 구색맞추기수준
만약 남의 이불에선 불안해서 못자요라는 일붕이라면 좋은 시설일것이다
아니면 그냥 돌려야지 옷 안빨고입을래?
가끔 수건같은건 손빨래도 하는데
솔직히 너무 귀찮다
오늘도 문명의 이기에 감사하며
옷은 잘챙겨다니고 잘빨아입자
후줄근하게 입고다녀도 깔끔하게는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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