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호텔 욕설 논란' 9년 만에 사과…"갑질리스트 사실 아냐"

허나원 기자 2026. 3. 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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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과거 논란이 됐던 '호텔 욕설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서인영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첫 영상에서 2017 JTBC 예능 '님과 함께' 해외 촬영 중 발생한 욕설 사건 영상을 시청한 후 "잘못했다"고 인정했다.

당시 서인영은 두바이 촬영 중 스태프에게 욕설을 했다는 폭로글과 함께 당시 정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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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서인영이 과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캡쳐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가수 서인영이 과거 논란이 됐던 '호텔 욕설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서인영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첫 영상에서 2017 JTBC 예능 '님과 함께' 해외 촬영 중 발생한 욕설 사건 영상을 시청한 후 "잘못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영상을 진짜 처음본다"며 "내가 저렇게 욕 한 건 잘못했다. 그 부분은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당시 서인영은 두바이 촬영 중 스태프에게 욕설을 했다는 폭로글과 함께 당시 정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 출처|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캡쳐

그는 "10시간 넘게 바닥에서 잠을 잤다.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 그건 이해했다"며 "그런데 그러고 난 뒤에 예민해진 상태에서 또 9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미쳐버릴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욕설을 한 대상이) 작가라고 알려져 있는데 친한 매니저한테 욕을 했다"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갑질 리스트는 다 사실이 아니다. 저 그렇게 역겨운 사람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욕 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싶었지만 회사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며 "내가 그렇게 망가질 줄 몰랐다. 살고 싶지 않았다"고 논란 이후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 '네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독보적 캐릭터를 과시했지만 여러 논란에도 휩싸여 곤욕을 치렀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호텔 욕설 논란 외에도 가인 저격 논란, '영웅호걸' 태도 논란, 백지영과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직접 사과했다. 2023년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이듬해 파경을 맞은 그는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후일담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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