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51.4%·오세훈 46.0%…서울시장 지상파3사 출구조사

최종근 2026. 6. 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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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왼쪽),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각각 서울 영등포구, 용산구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3일 본투표가 진행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힌 서울시장의 경우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51.4%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46.0%)에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혀 왔다. 만약 출구조사 결과대로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올 경우 정 후보는 오세훈 시정 10년 만에 서울시정을 찾아오게 된다.

이번 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는 지난달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졌다.

지상파 3사 공동 출구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지상파 3사 의뢰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10만87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4.1%p다.

아울러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만13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투표기간 여론조사' 결과가 최종 예측치에 반영됐다. 해당 여론조사는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시도별로 최소 ±3.1%p~최대 ±5.5%p다.

한편, JTBC 예측조사에서는 정 후보는 53.5%, 오 후보는 42.9%를 기록해 10.6%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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