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GOUT 팬터뷰] NC 다이노스 신재인

체공시간

배트에 맞은 공이 땅에 닿기까지의 짧은 순간. 스윙의 각도, 풍향을 비롯한 갖가지 요인에 따라 이 공이 홈런이 될지, 파울타구가 될지가 정해진다. 수천 번 배트를 돌려 본 타자들이지만, 공을 원하는 궤적으로 날려 보내는 일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법. 타구가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단 몇 초의 체공시간은 억겁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바로 그 짧은 비행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수없이 땀을 흘려 온 소년의 손바닥에는 굳은살이 잡혔다. 설령 펜스를 넘어가지 못한 채 잡혀 버린 공이라고 할지라도 의미 없는 스윙은 없다. 첫 안타를 커다란 홈런으로 화려하게 신고한 신재인의 무수한 스윙이 염원하는 곳으로 향하기를 응원한다.

에디터 손하현 사진 NC 다이노스

#이륙

dugout_mz 프로 첫 시즌을 보내고 있어요. 요즘 어떻게 지내요? (4월 10일 인터뷰)
첫 시즌인 만큼 개막할 때는 설레고 기대되기도 했죠. 첫 타석에는 긴장도 됐는데, 게임을 계속하다 보니까 적응이 되고 있어요. 현실적으로 투수랑 잘 싸우는 방법, 수비에 나가서 타구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방법을 고민해 가면서요.

jeonghun_34 창원NC파크에서 처음 경기했던 순간 느낌이 어땠나요?
시범경기 시즌에도 창원NC파크에서 경기를 해 봤는데요. 정규 시즌도 시범경기와 비슷할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팬분들로 꽉 차니까 훨씬 웅장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k_jh.29 NC 다이노스에서 치른 데뷔전, 소감이 어땠나요?
어쨌든 야구하면서 가장 꿈꿔 왔던 순간이니까요. 아쉽게 삼진을 당해서 의미 있었던 동시에 조금 아쉬웠던 날이었어요.

ksm01130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친 홈런으로 구단 최초로 데뷔 첫 안타가 홈런인 타자가 됐어요. 홈런을 친 순간 기분은 어땠어요?
팀이 두 점 차로 지고 있었잖아요. 제가 홈런을 치면서 팀도 동점을 만든 상태로 경기를 이어 갈 수 있었고, 저도 첫 안타를 만들어 내서 뿌듯했습니다. 사실 잘 맞긴 했는데, 정타로 맞은 건 아니었어요. (from_choice 첫 홈런공은 회수해서 간직하고 있나요? 인스타에 올려 줄 계획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하게도 잡으신 팬분이 넘겨주셨어요. 인스타에는 올릴 예정이 없지만요.

samru_diary 프로가 된 지금, 학생일 때와 비교해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변화는 뭘까요?
고등학교 때는 선배들과 나이 차이가 커 봐야 2살인데, 지금은 20살씩 차이 나는 선배들과 운동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다르죠. 일주일에 많아야 3경기 정도 치르던 때와, 일주일에 6경기씩 한다는 점도 다르고요.

varo_kgy CAMP 1부터 CAMP 2, 그리고 시범경기와 정규 시즌까지 고등학생 때보다 힘든 일정인데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아직은 시즌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는 않아요. 그래도 형들이 이야기해 주시기로는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게 체감될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일단은 수면과 음식처럼 기본적인 것들 위주로 신경 써 가면서 관리할 예정입니다.

hi_febv 요즘 팬들의 사랑을 실감하고 있나요? 팀 스토어의 마킹지가 늘 품절이에요.
야구장에서 제가 타석에 들어설 때 응원도 크게 해 주시고, 관심도 많이 가져 주시더라고요.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hyokeong0k 기억에 남거나 고마웠던 팬분도 있나요?) 아직 초반이라서 딱히 없는데, 매번 응원해 주시고 게임 끝나고 수고했다는 연락이나 말도 해 주세요. 너무 감사하죠.

onlyfor.nc 창원 시민 모두가 알아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요즘 팬들이 알아보면 어떤 기분인가요?
사실 잘 못 알아보시긴 해요. 상상해 본다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마주친 적이 아예 없나요?) 그런 적이 있긴 한데 길 가다가는 아니고요. 식당에서 가끔 알아보시더라고요. 제가 조금 더 잘해야겠죠.

nc.kyoryu ‘창원 OOO’라는 수식어를 얻는다면, 어떤 별명으로 불리고 싶나요?
고려해 본 적이 없는데… 지금까지 받아 본 질문 중에 가장 어렵네요. (웃음) 제가 별명도 딱히 없어 가지고, 팬분들께서 이참에 수식어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유신의 자랑

cherryssunset 팀 마스코트로 단디와 쌔리가 있잖아요. ‘단디파’인가요, ‘쌔리파’인가요?
제가 하나를 고르면 반대쪽은 서운할 수 있는데, 그래도 고른다면 단디파입니다. 일단 단디가 조금 더 둥글둥글하게 생겼어요. 공룡인데도 귀엽고 덜 무서운 느낌이라서 그런지 단디를 고르고 싶어요.

s_l3om 밸런스 게임이에요. 룸메이트로 고준휘 vs 이희성 중에서 고르자면요?
이건 준휘를 고르겠습니다. 둘 다 같이 방을 써 본 적은 없고 희성이랑도 잘 통하긴 하지만, 준휘랑 더 말이 잘 통한다고 느껴서요. 야구 얘기로 잘 맞기도 하는데, 준휘는 확실히 놀리는 맛이 있어요. 괴롭힌다는 건 아니지만, 준휘가 놀렸을 때의 반응이 더 좋아서 함께 방을 쓰면 재밌을 듯해요. (박민우 vs 박건우는요?) 이건 정말 대답하면 안 될 것 같은데… 그래도 골라야 한다면 민우 선배를 고를게요. 같은 내야수 포지션이라 룸메이트가 되면 더 많은 걸 물어볼 기회가 생길 테니까요. 다른 사심을 담은 건 아닙니다! (단호)

x25.xn 여태 입어 본 유니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유니폼은 뭐였나요?
사실 아직 입어 본 가짓수가 얼마 안 돼요. 얼트도 얼마 전에 입었는데 정말 괜찮았어요. 원래도 NC 유니폼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입어 보니까 더 괜찮더라고요. 저는 지금까지는 얼트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충무공, 도구리 등 종류가 다양한데, 나중에 꼭 입어 보고 싶은 유니폼은요?) 충무공이 인기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입어 보고 싶어요.

from_choice 유신고 선배인 김주원이 해 준 특별한 조언이 있었어요?
특별한 조언보다는, 사소한 부분들을 챙겨 줘요. 실책했을 때나, 타석에서 결과가 잘 안 나올 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저는 아직 신인이라 경험이 별로 없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경험을 많이 공유해 줘요. 실책했을 때 그 감정에 더 파고들지 않을 수 있도록 잘 챙겨 줍니다.

park_cool_0530 수비할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포지션은 어디인가요?
일단은 원래 보던 3루가 가장 편하지만, 요즘엔 1루수 연습도 하고 있어서요. 1루수는 최근에 맡기 시작한 포지션이긴 해도 송구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3루만큼이나 편하다고 느낍니다.

njjurin 박민우처럼 ‘모교 부심’이 있나요?
유신고 부심이라면 저도 조금 있는 편입니다. 최근 10년간 성적을 봤을 때 유신고가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해요. 주원이 형을 비롯해서 여러 팀의 주축 선수들이 유신고 출신인 경우도 굉장히 많아요. (park_s_y_10 휘문고 vs 유신고 대결을 한다면요?) 오랜 전통이 있다는 점에서는 휘문고를 쉽게 이길 수 없겠지만, 현재 KBO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보면 유신고가 밀리지 않죠.

dugout_mz 언급한 것처럼 유신고 동기들이 활약 중인데, 한화 이글스 오재원과 KT 위즈 이강민보다 뛰어난 점이 있다면 뭔가요?
제가 그래도 가장 유머러스한 편이에요.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는요. (외모 순위는 어때요?) 외모로는 2등 정도 합니다. 1등은 재원이고요. 사실 누군가 잘생겼다고 말하는 건 좀 그런데, 제가 그래도 중간은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강민이가 서운해할 수도 있지만 이해해 줄 거라고 믿어요.

aner1290 팀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를 고른다면 누구를 고를 수 있을까요?
선배나 형 중에서 한 명을 골랐다가 잘못될(?) 수도 있기 때문에 친구인 허윤을 고르겠습니다. 친구이기도 하고, 요즘 계속 옆에 있다 보니까 대화도 자주 하는데 정말 좋은 친구라고 느껴요. (s_ju011 그럼 친해지고 싶은 선배에는 누가 있을까요?) 다들 잘해 주시지만, 마무리 캠프와 스프링 캠프에서 같이 방을 썼던 서호철 선배를 고를게요. 가장 긴 시간을 함께 보냈거든요. 본받을 점도 많은 선배예요. 투수 선배들과는 전체적으로 대화를 더 해 보려고 해요.

yeeun__bb 본인 응원가가 나왔는데 어땠나요? 경기장에서 들으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요.
정말 좋죠. 신인으로서 경기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응원가가 나와서 팬분들이 제 이름을 한 번이라도 더 불러 주실 수 있는 거니까요. 들으면 타석에서 힘도 더 나고요.

han_d.k 신인왕 공약을 걸어 본다면요?
신인왕이 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지만, 공약을 하나 고른다면 춤이 괜찮지 않을까요? 팬분들은 그런 이벤트를 선호하시기 때문에 걸그룹 춤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작년 타운홀 미팅에서도 춤을 추긴 했는데, 부끄럽긴 하지만 다들 마음에 들어 하실 듯해서요.

#levitating

onlyfor.nc 평소 휴식일에는 뭘 하면서 주로 시간을 보내나요?
제가 정말 집돌이라 밖에 안 나가요. 고등학교 때는 집에서 통학하면서 밖에 나가서 먹기도 했는데요. 창원에서는 아직 동네를 잘 몰라서 그런지 집에만 있게 되네요. (스트레스는 어떤 방식으로 푸나요?) 아직 그런 상황이 별로 없었기도 한데, 애초에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도 아니에요. 게임을 하거나 노래방을 가는 것처럼 활동적인 걸 즐기는 성격도 아니어서요. 스트레스를 받아도 그냥 똑같이 생활해요.

_fromsss9 본가인 경기도와 꽤 멀리 떨어진 타지에서 생활 중인데, 잘 적응했나요?
멀긴 하지만, 일단 시즌 들어가기 전에는 미국에서 40일 정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창원에서 지낸 시간이 길진 않아요. 시즌 시작한 후에는 홈 경기가 있을 때만 창원에서 지내기 때문에 아직 동네 지리도 잘 모릅니다.

onlyfor.nc 야구 외 관심사나 취미가 있나요?
제가 직접 하는 건 아니지만, 종종 다른 스포츠 경기를 봐요. 그거 말곤 뚜렷하게 관심사가 있진 않습니다. 종목은 여자 배구랑 축구를 조금 보는데요. 배구는 지금 시즌이 끝났지만, 수원 연고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됐었는데 마침 잘하는 팀이더라고요. 올해는 좀 아쉬웠지만요. 축구는 집이 용인이다 보니까 새로 생긴 용인FC의 경기 결과를 종종 확인하고 있어요. 잘 보진 않지만, 원래는 수원FC 결과도 챙겨 봤었습니다. 아쉽게도 2부로 갔지만요.

k_jh.29 왜 이렇게 잘생긴 건가요?
네?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kimyo7myo 스스로 본인이 잘생긴 걸 알고 있나요?
이런 질문이 많네요? 근데 제가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제 얼굴을 자세히 볼 일도 없고, 사진 찍는 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요. 물론 찍어 주시는 거야 정말 감사하지만 스스로는 사진을 잘 안 찍거든요. 아무래도 얼굴에 자신이 없으니까 그런 거겠지만요. 그래서 당연히 알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건 감사합니다! (이 정도면 알아야 할 것 같은데요?) 근데 사실 팬분들은 항상 좋게 말씀해 주실 테니까, 제가 잘 판단해야겠어요. (웃음)

djwoqj 이상형은요?
딱히 없지만 여성분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조건은 따져 보면 있기야 하겠지만, 아직은 연애할 때가 아니라고 느껴서 야구에만 집중하려고 해요.

twoyenimom 남들은 잘 모르는 나만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제가 낯을 꽤 가리고 표정도 없는 편이에요. 그래서 다가오기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친해지고 나면 말이 많아져요. 매력 포인트까지는 아니지만, 제 성격을 한번 말해 봤습니다. 기분이 나쁜 게 아닌데 표정 자체가 원래 그런 거니까 오해 없길 바랍니다.

repli2ation 좌우명이 있나요?
딱히 없습니다. 루틴은 몰라도 징크스는 만들려고 하지 않는 성격이라, 좌우명도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아직까진 딱히 없어요.

ncfan_hj 수원이나 창원 맛집을 소개해 줄 수 있을까요?
수원에서 학교를 나오긴 했지만, 수원을 잘 몰라요. 말씀드렸다시피 창원에서도 가본 곳이 별로 없고요. 수원은 갈비가 맛있다고 알고 있고, ‘가보정’이 유명하다고 알고 있어요. 창원은 뭐가 유명하죠? (‘전재경스시’가 유명하지 않아요?) 아, 다들 자주 가더라고요. ‘갈비집’도 한 번 가 봤고, ‘후발대’도 한 번 가 봤습니다. 맛집을 찾아다니는 성격이 아니라 자주는 안 가 봤어요. 그나마 용인이면 알려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실 일은 없겠지만요… 용인 시장에 오시면 순대 골목 안에 순대국밥집이 있어요. 가게 이름을 말해도 되는 거겠죠? ‘용인순대’라는 곳에 본가에 있는 동안 격주로 방문하고 있어요. 순대국밥도 맛있고, 곱창전골도 있어요.

nc.kyoryu Dua Lipa의 ‘Levitating’을 등장곡으로 고른 이유가 있나요?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일단 챗GPT에 등장곡으로 할 만한 노래를 추천해 달라고 물어봤어요. 노래를 즐겨 듣는 편이라 후보를 보고 골라 봤어요. 그런데 되게 다양한 선택지를 줘서 못 고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초반에 추천해 준 노래부터 들어 봤는데 좋더라고요. 야구장에서 들었을 때도 괜찮은 편이라 당분간 바꾸진 않을 듯해요.

s_l3om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뭐가 있을까요?
가사는 잘 모르지만 멜로디가 좋은 팝송 위주로 들어요. 요즘은 Shawn Mendes의 노래를 자주 듣습니다.

#끈질기게, 큰 무대로

eesxzza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릴 때 부모님이랑 야구장에 간 뒤로 흥미가 생겼어요. 가볍게 아빠랑 캐치볼을 하는 정도의 관심이었는데, 부모님이 먼저 야구단을 알아보고 보내 주신 덕에 다른 친구들보다 이르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nakedsym 야구 인생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인상 깊은 경기는 뭐였나요?
아직 프로에 와서는 몇 경기를 안 했기 때문에, 고른다면 첫 안타를 치고 극적으로 이긴 4월 1일 경기를 고르고 싶고요. 고등학교 3학년 때 황금사자기 결승전이 기억나요. 지긴 했어도 전국대회 결승이라는 무대를 경험한 거였으니까요.

xzisians 숫자 3과 6을 좋아해서 유신고에서 36번을 달았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9번을 달고 있는데, 나중에 등번호를 바꿀 계획이 있어요?
아직은 없어요. 제가 선택한 번호는 아니지만, 9번이 나쁘지 않은 번호라고 생각해서요.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은 바꾸지 않을 계획입니다.

nakedsym 야구선수가 되지 않았더라면 했을 것 같은 직업이 있나요?
평범하게 살았을 듯해요. 다른 학생들처럼 공부하고, 학원에 다니면서요. 동생이 있는데, 동생도 그냥 공부하는 학생이거든요. 그 생활을 똑같이 하지 않았을까요?

nc.kyoryu 야구 인생에서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신념이 궁금해요.
몸 관리요. 선수로서 경기를 뛰고 오랫동안 야구를 하려면 제 몸부터 잘 관리해야 하니까요.

aksndip 이번 시즌에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가요?
신인이기도 하고, 제가 큰 목표를 잡는 게 아직은 어색해요. 팀으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해서, 큰 무대에서 경기할 수 있다면 신인으로서 첫 시즌에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 되겠죠.

h_x.bi 꼭 달성해 보고 싶은 기록이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야구선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최대한 빨리 우승을 해 보고 싶어요. 그 이후부터는 개인 기록도 중요하게 고민할 수 있겠지만요. 야구는 일단 팀 스포츠이기 때문에 팀 성적이 최우선입니다.

park_cool_0530 NC 다이노스 팬들에게 어떤 수식어로 기억되고 싶나요?
경기장에서 끝까지 플레이하고, 타격이나 주루에서도 쉽게 죽지 않는 끈질긴 선수로 기억되고 싶어요.

dugout_mz 이번 시즌 신재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할게요.
개막해서 10경기 정도를 치렀는데, 지금까지를 놓고 보면 모자라고 아쉬운 부분이 아직 많다고 생각합니다. 팀이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는 더그아웃 매거진 2026년 181호 (5월 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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