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격 또 충격! LAFC 감독, 손흥민 연이은 무득점 의식했나…세인트루이스전 중앙 미드필더 '파격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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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도스 산토스(48) 감독의 파격적인 결정이다.
5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는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이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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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마크 도스 산토스(48) 감독의 파격적인 결정이다. 5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는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이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로스앤젤레스(LA) FC는 15일 오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와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MLS에 따르면 도스 산토스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에디 세구라-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포티어스-라이언 라포소가 수비진을 이룬다. 중원에 마르코 델가도-손흥민-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자리하고 최전방에 드니 부앙가-나탄 오르다스-다비드 마르티네스가 포진한다.
손흥민이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나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기존 중앙 미드필더 주전인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부상과 손흥민의 연이은 무득점을 의식한 도스 산토스의 변칙 전술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 칸 올라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손흥민은 LAFC가 공개한 선발 명단에서는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4일 LAFC가 세인트루이스에 3-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한 뒤 "LAFC는 개막 후 3경기에서 6골을 넣고 단 1골도 내주지 않으며 MLS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손흥민은 팀의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첫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크리스 더킨과 다니엘 에델만으로 이뤄진 세인트루이스 미드필더 조합의 약점을 파고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소속의 정상빈은 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교체 출전 여부에 따라 손흥민과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수 있다.
사진 = 메이저리그사커 홈페이지 캡처, 로스앤젤레스 FC,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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