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최윤선 (포항시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철로 빚어낸 거대한 곡선 위를 직접 걸으며 바다와 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색 전망 시설이 있다.
단순히 경치를 바라보는 전망대가 아니라 관람객이 구조물 위를 걸으며 작품의 일부가 되는 참여형 공간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거대한 철제 구조물은 낮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독특한 실루엣을 만들고,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또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360도로 펼쳐지는 전망 덕분에 동해의 시원한 바다와 도시 전경, 산업도시 특유의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포항시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세계적으로도 아름다운 계단 구조물 가운데 하나로 선정될 만큼 독창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았으며, 개장 이후 꾸준히 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6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 명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333m 철제 트랙 위를 걷다 보면 바다·도시·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색명소”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포항시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길 30에 위치한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는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총 트랙 길이 333m, 계단 수 717개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대형 공공예술 작품이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 구조가 특징이며, 직접 걸어 올라가며 다양한 각도에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 구간에서는 포항 시내 전경은 물론 영일만 바다와 해안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동해의 수평선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해 질 무렵에는 영일만의 일몰이 장관을 이룬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최재영 (포항시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야간에는 제철소의 화려한 불빛과 도시 야경이 어우러져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러한 독창성과 상징성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9개의 계단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장과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하절기인 4월부터 10월까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동절기인 11월부터 3월까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월 첫째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휴관한다. 또한 기상 악화나 유지보수, 안전점검이 필요한 경우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특히 강우나 강풍이 발생하면 안전을 위해 출입이 통제되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문의는 054-270-5176으로 가능하다.
6월의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가장 특별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색다른 전망과 짜릿한 체험을 동시에 원한다면 이번 6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