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골 18도움' 리버풀 살라흐, 두 번째 EPL '올해의 선수' 수상
![리버풀의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 살라흐. [로이터=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4/yonhap/20250524230209406pbww.jpg)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무함마드 살라흐(32·리버풀)가 통산 두 번째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살라흐가 2024-2025 EA스포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살라흐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올해의 선수상을 두 번 받은 다섯 번째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살라흐는 2017-2018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살라흐에 앞서 티에리 앙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마냐 비디치, 케빈 더브라위너가 두 차례씩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 살라흐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7경기에 출전해 28골 18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우승을 이끌었다.
득점과 도움 모두 압도적인 1위다. 오는 26일 0시 킥오프하는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2위와 득점은 5골, 도움은 6개 차로 앞서 있다.
![살라흐의 올해의 선수 수상 소식을 전한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 엑스(X).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4/yonhap/20250524230209563xdsz.jpg)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살라흐는 이제 시즌 최종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게 됐다"면서 "단일 시즌에 골든 부트(득점상), 골든 플레이메이커(도움상), 그리고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받은 최초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살라흐는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 46개를 기록 중인데 이는 앨런 시어러와 앤드루 콜이 가진 역대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47개)에 하나 모자라는 것이다.
둘의 기록은 팀당 42경기 시즌에 나온 것이다. 지금과 같은 팀당 38경기 시즌에서는 살라흐의 기록이 최다다.
살라흐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85골로 세르히오 아궤로(아르헨티나·184골)를 넘어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외국인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통산 득점에서 리그를 통틀어서는 시어러(260골), 해리 케인(213골), 웨인 루니(208골), 콜(187골)에 이은 5위다.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던 살라흐는 지난달 리버풀과 2년 재계약해 기록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트럼프 "지상군 울렁증 없다"…필요시 이란에 투입가능 시사(종합) | 연합뉴스
- 쿠웨이트서 美 F-15 3대 추락…"방공망 오발"(종합) | 연합뉴스
- "해태 타이거즈는 내 종교였다"…마지막 단장 최윤범씨 별세 | 연합뉴스
- 지드래곤, 해외 콘서트서 '음력설' 인사하자 中 누리꾼 반발 | 연합뉴스
- [샷!] 하객으로 위장해 몰래 엿본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100돈 금팔찌 주인 안 나타났다면?…유실물 소유권은 누구에게 | 연합뉴스
- 李대통령, 싱가포르 총리에 호랑이접시·대통령에 산수화 선물(종합) | 연합뉴스
- [하메네이 사망] 잿더미 속 책가방에 절규…이란 초교 폭사 165명(종합) | 연합뉴스
- 싱가포르에 '이재명·김혜경 蘭' 생겨…李대통령 "정말 영광" | 연합뉴스
- 뼈까지 갈았는데…10대 턱에 박힌 의료기기, 합의금은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