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면 여기 간다"...교토 여행 덕후가 알려주는 가성비 숙소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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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는 일본을 찾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현재 도쿄로 수도가 정해지기 전 교토가 일본의 수도였는데요. 그런 탓인지 일본의 옛 모습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성비 넘치면서 교토역과 가까운 교토 숙소 5곳을 모아보았는데요. 이곳들에 묵으면서 아름다운 교토의 모습을 눈에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1. 호텔 홋케 클럽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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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에서 걸어서 1분밖에 걸리지 않은 위치에 있는 호텔 홋케 클럽 교토. 교토의 명물인 교토타워와도 매우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묵고 싶어 하는 숙소라고 하는데요. 가격도 저렴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객실의 인테리어는 차분한 톤으로 정리되어있어,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공간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전 객실에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되어있어 인터넷 걱정이 없으며, 연두색과 흰색의 인테리어로 인해 일본 현대식 집의 느낌을 주는 편안한 숙소입니다.

프론트에는 영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스태프가 상주해 있는데요. 1층에는 레스토랑이 있어 일본의 아침식사를 테마로 한 일본 정식이나 죽 정식을 제공하고,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변해 일식 메뉴와 함께 술을 곁들일 수 있습니다.

호텔 홋케 클럽 교토
JR교토역 중앙출구에서 도보 1분
숙박료 : 조식 포함 4,630엔~
욕조 없음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0:00
2. 아란베르 호텔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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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로된 모던한 외관으로 인해 일본이 아닌 유럽국가를 떠올리게 만드는데요. 이 호텔은 고조역에서 도보로 약 2분 밖에 안 걸립니다.

관광에 편리한 주변 지도를 제공해주며, 근처에 버스 정류정류장도 있어 다른 명소들을 둘러보기 매우 편안하게 되어있는데요.

블랙을 테마로 지어서 시크한 느낌이 나는 객실에는 교토 출신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더욱 고급진 느낌을 줍니다. 또한 최상층에는 대욕장이 있어 주변의 경치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식은 보통 야채를 위주로한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제철 음식 또한 준비되어 있어 아침부터 더부룩하지 않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까지 엿보입니다.

아란베르 호텔 교토
지하철 고조역 2번출구에서 도보 2분
숙박료 : 조식포함 싱글룸 7,800엔~
최상층 대욕장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1:00
3. 시타딘 교토 가라스마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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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역에서 도보로 1분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는 이 숙소는, 모던한 교토의 마치야풍의 객실과 함께 전 객실에 간단한 조리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프론트 직원은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모두 지원되는데요.

전 객실에 조리도구나 식기, 인덕션이 구비되어있어 식재료만 가져온다면 간단한 요리도 할 수 있으며, 부근에는 24시간 영업을 하는 슈퍼마켓도 있어 식재료 구비도 어렵지 않습니다.

프론트에 가서 체험형 투어나 관광택시 등을 요청하면 유료로 섭외해 주며, 기모노도 렌탈해 관광을 다닐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다국어 지원으로 예약도 어렵지 않으며, 연박도 가능해 교토에 오래 있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숙소입니다.

시타딘 교토 가라스마 고조
고조역에서 도보 1분
숙박료 : 조식포함 13,409엔~
객실욕조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4.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역 하치조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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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숙소는 교토역 하치조출구에서 부터 도보 3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스태프가 매우 친절하고 깨끗한 시설이 매력적인 호텔입니다. 프론트에 서있는 스태프는 한국어가 가능합니다.

이곳도 무료 와이파이가 설비되어있으며, 전 객실에 가습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운도 와플 원단으로 되어있는 준비되어 있으며 매우 깨끗해 더욱 호감이 가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료 어메니티로는 입욕제나 홍차 등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조식도 뷔페식으로 일본의 맛을 재대로 느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추가로 24시간 상시 대기하고 있는 콘시어지 서비스도 있어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숙소입니다.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역 하치조구치
교토역 하치조 출구에서 도보 3분
숙박료 : 조식없이 7,000엔~
객실욕조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0:00
5. 교토 타워 호텔 아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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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모던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특징인데요. 프론트에서는 일본어 외에 영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호텔 라운지에는 바가 준비되어있어 게스트들 간의 교류에도 신경을 써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라운지에는 제철 과일을 쓴 음료들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객실은 매우 고급지며 세계의 유명 호텔에서도 사용하는 브랜드의 침대를 전 객실에 배치해 두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합니다. 특히 방을 업그레이드하면 교토타워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방도 있습니다.

대욕장에 할인 입장이 되는 서비스티켓과 다양한 어메니티 바, 조식뷔페 등 여러 서비스가 있어 교토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갖춘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토 타워 호텔 아넥스
교토역에서 도보 3분
숙박료 : 조식없이 8,000엔
룸욕조, 대욕장 있음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1:00

오늘은 이렇게 교토에 자유여행할 때 간단히 묵기 좋은 가성비 숙소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최근 일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에 우리도 그 행렬에 참여해서 간단히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