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창립자가 투숙객과 스키 타”…럭셔리·친환경 다 잡은 스위스 리조트

구름 없는 마테호른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까다로워 1박 이상 머물며 천천히 즐기는 것이 좋다.
체르마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체르마트 마을 중앙 위쪽에 자리한, 진정한 자연 속 쉼을 누릴 수 있는 체르보 마운틴 리조트(Cervo Mountaion Resort)에서 머물러보길 추천한다.
체르마트 역에서 도보 15분, 혹은 호텔 셔틀을 이용해 쉽게 접근 가능하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지, 럭셔리한 숙박 시설, 그리고 독특한 스파시설을 갖췄다. 또 순네가 푸니쿨라(산악 열차)와 가까워 스키와 하이킹 등 액티비티를 즐기기 제격이다.
산속에 둘러싸인 리조트의 54개 객실과 7개의 롯지에는 모두 프라이빗 발코니를 갖춰 자연 속 힐링을 취하기 좋다.
‘스키 마니아’인 창립자의 취향을 오롯이 반영해 부모가 스키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베이비시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인 셰프와 챌릿걸 또는 챌릿보이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했다.

그는 “한국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여행 패키지 및 특별 프로모션을 고려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한국 여행자들이 체르보 마운틴 리조트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중”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전체 공급망의 80%를 리조트 반경 150㎞ 이내에서 조달해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다. 쓰고 남은 초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도록 돕는 지역 재단을 지원하고 체르마트 생수에서 얻는 수익의 10%를 깨끗한 식수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체르보 리조트는 스위스의 지속 가능성 인증인 아이벡스 페어스테이에서 플래티넘 레벨을 획득한 몇 안 되는 5성급 호텔 중 하나다.

그는 “여행객들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어드벤처 여행, 프라이빗 다이닝 경험,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실제로 투숙객과 인근 투어를 다니기도 하고 스키를 함께 즐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최근 급부상 중인 미식 여행 트렌드에 맞춰 리조트 내 다이닝 공간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마드레 노스트라(Madre Nostra)에서는 현지에서 조달한 식재료를 활용한 모던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을, 바자(Bazaar)에서는 동양의 식문화를 반영한 채식 기반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 페르디난드(Ferdinand)에서는 퐁듀와 라클렛을 포함한 정통 스위스 요리를 선보이며, 알프스의 진정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인 고객을 위한 메뉴 여부를 묻자 라우버 대표는 “현재 한식 메뉴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한국 방문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일반적인 사우나 시설 뿐만 아닌 하맘(터키식 목욕탕), 천연 수영 연못, 부탄식 핫 배스, 명상실, 티 유르트, 벽난로가 있는 휴식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점이 리조트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트리트먼트에 사용하는 허브 역시 근교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다.
그는 “특히 야외 인피니티 온천에서는 마테호른의 장엄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투숙객들에게 인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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