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스튜디오의 하얀 배경 위로, 그녀가 뿜어내는 시크한 카리스마가 내려앉았다. 아이돌의 풋풋함을 벗고 완벽한 여배우의 아우라로 돌아온 EXID 정화의 모습이다.

그녀는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광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왔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파격적인 하의실종 패션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빛을 받아 반짝이는 검은색 스팽글 재킷과 아찔한 숏팬츠는 그녀의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짧은 핫팬츠 아래로 드러난 탄탄한 허벅지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이어진 다른 사진 속 그녀는 튜브톱 의상에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했다. 앞선 시크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EXID 동료 엘리는 어머 사랑해요라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2012년 EXID로 데뷔한 정화는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채널A 드라마 남과여, 영화 핸섬가이즈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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