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의 낭만, 안동서 즐기세요”... ‘2026 안동 벚꽃축제’ 4월 1일 개막

김진욱 기자 2026. 3. 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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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봄을 화려하게 수놓을 '2026 안동 벚꽃축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올해 축제의 슬로건을 '벚꽃, 오늘이 제일 예쁜 날'로 정하고, 방문객들이 축제장에 머무르며 봄의 정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콘텐츠와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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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오늘이 제일 예쁜 날' 주제로 5일간 낙동강변서 펼쳐져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제공

안동의 봄을 화려하게 수놓을 '2026 안동 벚꽃축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올해 축제의 슬로건을 '벚꽃, 오늘이 제일 예쁜 날'로 정하고, 방문객들이 축제장에 머무르며 봄의 정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콘텐츠와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타로와 사주를 통해 가볍게 고민을 나누며 힐링하는 공간 벚꽃 마음상담소를 비롯해 화려한 미디어 아트 조명과 소중한 소원을 담아보는 감성 산책로 빛의 벽 & 소원 터널, 벚꽃 아래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봄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의 백미 체리블룸 버블 라운지를 운영한다.

방문객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한 세심한 준비도 돋보인다. 원도심에서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꽃길 따라 축제로'를 조성해 걷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축제장 전반에 포토존과 휴식 공간을 확충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을 중심으로 거리 공연(버스킹)을 확대 운영하며, 보물찾기와 공예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했다. 먹거리 역시 기존 식당 상가와 더불어 푸드트럭과 야시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연계 행사도 풍성하다. 옛 철길을 따라 걷는 '벚꽃 따라 철길 여행' 걷기 행사와 더불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전야제인 '한마음 콘서트'가 함께 열려 안동의 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축제는 스쳐 지나가는 행사가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했다"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안동에서의 오늘이 가장 예쁜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축제콘텐츠팀(054-840-3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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