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박지훈, 숙부 이준혁에 "제 뜻 함께 해주셔서 감사"
조연경 기자 2025. 12. 19. 12:05


배우 박지훈이 극중 숙부와 조카 관계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금성대군 이준혁에게 짧은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박지훈은 "금성대군 역을 맡은 이준혁 씨와 숙부와 조카 사이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반응을 봤냐"는 질문에 "반응은 아직 못 봤다"며 흥미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성대군에게 한 마디를 남겨 달라는 말에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제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취재진도 끙끙 앓게 했다.
더불어 장항준 감독은 이준혁 캐스팅에 대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캐스팅 제의를 수락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올곧은 왕족의 귀티가 필요했고 에너지도 필요했다"고 아주 흡족한 마음을 표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첫 사극 장르로,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를 비롯해 이준혁 박지환 등이 의기투합했다. 2026년 2월 4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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