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김병현 "김혜성 영입전 다저스 관계자가 물어봐서…"

이재호 기자 2025. 7. 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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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김병현이 김혜성 경기에 특별해설로 나서 LA 다저스와의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이날 다저스의 김혜성은 8번 2루수로 후반기 첫 경기부터 선발 출전했고 이날 경기를 중계한 스포티비에는 한국인 유일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두 개나 갖고 있는 김병현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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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BK' 김병현이 김혜성 경기에 특별해설로 나서 LA 다저스와의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AFPBBNews = News1

LA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를 가지고 있다.

이날 다저스의 김혜성은 8번 2루수로 후반기 첫 경기부터 선발 출전했고 이날 경기를 중계한 스포티비에는 한국인 유일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두 개나 갖고 있는 김병현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출연했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시절을 되돌아보고 김혜성은 물론 김하성의 현재 모습에 대해서도 언급한 김병현.

김병현은 김혜성의 수비에 대해 "고급 수비를 한다. 아마추어의 움직임을 보고 김혜성을 보면 움직임이 다르다고 느끼실 것"이라며 "김혜성의 수비는 매우 안정적이고 편안하다"고 말했다.

김혜성이 출전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는 다저스를 택한 것에 대해 묻자 김병현은 "사실 지난해 다저스가 한국에 왔을 때 연습경기를 가지지 않았나. 나 역시 그 경기를 갔다. 김혜성이 바비 밀러의 공을 홈런으로 치자 다저스 고위 관계자가 '김혜성을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묻더라"라며 흥미로운 얘기를 했다.

김병현은 "그래서 나는 '지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있는 김하성만큼은 할거다'라고 과감하게 말했다"며 "물론 그것 때문에 김혜성을 영입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지금 잘하고 있어 허언은 아니었구나 싶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AFPBBNews = News1

이정후에 대해 김병현은 "이정후가 초반 시작은 판타스틱 했지만 5월부터 우려했던 것처럼 저조했다. 하지만 7월부터 기대를 해봐야될거라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혜성은 이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초까지 0-0으로 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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