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결혼 앞두고 퇴사..."프리랜서 전환"한 아나운서, 일상룩

김다영 아나운서의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세련된 모노톤 앵커룩
김다영 아나운서가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블랙 앤 화이트의 모노톤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흰색 스커트와 검은색 상의의 조합으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앵커룩을 완성했다. 특히 흰색 카라 디테일이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며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슬림한 실루엣과 무릎 위로 올라오는 스커트 길이는 단아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있으며, 블랙 타이츠와 포인트 슈즈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고 있다.

##과감한 퍼플 수트 스타일
김다영 아나운서가 화려한 퍼플 컬러의 새틴 수트를 착용하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광택 있는 소재의 더블 버튼 재킷과 매치된 와이드 팬츠는 트렌디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완성하고 있다. 내부에 블랙 이너웨어를 매치해 안정감을 더하면서도 화려한 퍼플 컬러가 그녀의 당당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방송인으로서의 전문성과 패션 감각을 동시에 보여주는 스타일링이다.

##서울타워를 배경으로 한 버건디 원피스
남산 서울타워를 배경으로 김다영 아나운서가 우아한 버건디 컬러의 랩 원피스를 착용하고 있다. 몸매를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의 원피스는 세련된 V넥 디자인으로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한쪽 팔을 들어 올린 포즈는 원피스의 우아한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화창한 봄날 야외 촬영에 어울리는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웨딩 촬영의 순백 드레스
김다영 아나운서가 분수대를 배경으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등이 살짝 트인 디자인의 심플한 화이트 드레스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길게 늘어뜨린 베일이 바람에 나부끼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다양한 꽃으로 구성된 컬러풀한 웨딩 부케가 순백의 드레스와 대비되어 생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석양을 배경으로 한 촬영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김다영 SBS 아나운서가 오는 5월 방송인 배성재와의 결혼을 앞두고 퇴사를 결정했다.

SBS 측은 "김다영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혔으며, 현재 퇴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오는 4월 28일자로 퇴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프리랜서 신분이 될 예정이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그동안 진행해온 'SBS 8 뉴스' 평일 스포츠 뉴스는 4월 2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으며,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로도 활동했으나 지난 4월 2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1992년생인 김다영 아나운서는 한양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한 후 목포 MBC, 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에서는 뉴스 앵커와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으며,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김다영과 배성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1978년생인 배성재는 김다영보다 14세 연상이다. 두 사람은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로 예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퇴사 후 김다영 아나운서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며, 당분간은 결혼 생활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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