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정의선도 선택” 560만원 조끼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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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며 선보인 이른바 '공항 패션'이 화제다.
특히 최근 일본 교토의 한 라멘집에서 '혼밥'을 즐길 당시 입었던 것과 같은 디자인 조끼를 다시 착용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작년 10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이 회장과 이른바 '깐부 회동'을 했을 당시 같은 브랜드의 레더 베스트로 보이는 조끼를 착용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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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며 선보인 이른바 ‘공항 패션’이 화제다.
특히 최근 일본 교토의 한 라멘집에서 ‘혼밥’을 즐길 당시 입었던 것과 같은 디자인 조끼를 다시 착용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 회장의 선택은 이탈리아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 제품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이보리색 패딩 조끼의 가격은 560만 원대로 현재는 품절 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 브랜드는 로고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소재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조용한 럭셔리’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도 이 브랜드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작년 10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이 회장과 이른바 ‘깐부 회동’을 했을 당시 같은 브랜드의 레더 베스트로 보이는 조끼를 착용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명품 업계의 전반적인 매출 둔화 속에서도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지난해 전년 대비 11.5% 성장한 14억 1000만 유로(한화 약 2조 416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도 1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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