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그룹 블랙핑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앤 해서웨이는 9일 자신의 SNS에 “마음에 들어요. 고마워 서울”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앤 해서웨이./소셜미디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홍보를 위해 메릴 스트립과 함께 내한한 그는 호텔 숙소에서 바라본 시내와 63빌딩 등 서울의 풍경과 다채로운 홍보 행사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특히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을 사용해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앤 해서웨이, 리스./소셜미디어
앞서 그는 지난 2022년에도 블랙핑크 리사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하며 친분을 인증한 바 있다.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 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방문이 오랜 버킷리스트였다”고 밝히는가 하면 “기회가 된다면 봉준호, 박찬욱 감독과 인터뷰하고 싶다”며 한국 영화계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9일 개봉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 분)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분)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