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느라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책상 위에는 지우개 가루와 과자 부스러기가 쌓이고, 모니터에는 손자국이 남습니다. 콘센트는 늘 모자랍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책상 앞에 오래 앉는 손님들이 꼭 같이 사 가는 물건이 있다고요. 오늘은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책상 부스러기는 데스크 청소기로
데스크 청소기는 5,000원입니다. 한 손에 잡히는 크기라 책상 위 지우개 가루, 과자 부스러기, 머리카락을 쓱 밀기만 하면 빨아들입니다. 큰 청소기를 꺼낼 필요가 없어 생각날 때 바로 쓰게 됩니다. 먼지통은 자주 비워 줍니다.

모니터는 전용 티슈로 닦습니다
액정·모니터 클리닝 티슈 20매입은 1,000원입니다. 모니터나 노트북, 휴대폰 화면의 지문과 먼지를 한 장으로 닦아 냅니다. 일반 물티슈는 화면에 얼룩을 남길 수 있어 전용 티슈가 편합니다. 닦기 전에 화면을 끄면 얼룩이 잘 보입니다.

마우스는 저소음으로
저소음 무선 마우스는 5,000원입니다. 딸깍 소리가 작아 밤늦게 작업하거나 식구가 자는 옆에서 써도 덜 신경 쓰입니다. 선이 없어 책상 위가 깔끔하고, 노트북에 수신기를 꽂으면 바로 연결됩니다.

멀티콘센트 2구 2m는 5,000원입니다. 벽 콘센트가 책상에서 멀 때 선이 2미터라 넉넉하게 끌어올 수 있습니다. 노트북 충전기와 스탠드를 함께 꽂아 쓰기 좋습니다. 전기 난로처럼 전력이 큰 제품은 꽂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데스크 청소기, 클리닝 티슈, 저소음 마우스, 그리고 멀티콘센트. 네 개 다 합쳐도 만 육천 원입니다.